[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불교미술에 정진해온 송강스님이 서각·서예 입문 4반세기를 맞아 남한산성 만해기념관(명예관장 전보삼)에서 초대전시회를 연다. 4월 4일~5월 7일 열리는 전시회의 출품작은 만해의 자필 오도송과 한글로 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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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한강네트워크 문화체험에 푹 빠져보자
[아시아엔=편집국] “문화 더하기.” 한국네트워크가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2015년 10월 발족한 한강네트워크는 조화로운 사회, 문화 다양성, 한국사회 바로알기 등의 활동을 목표로 학술 탐구와 다문화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봄철 스트레스 관리법①] 스트레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행복해질 수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 정도로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자주 접하면서 생활한다. 스트레스는 단순히 마음의 평안보다 좀
[봄철 스트레스 관리법②] 명상·심호흡·안마·근육이완운동·분노조절·유머감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장수촌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장수촌 오키나와 격언에 “걱정하지 말라, 모두 잘 풀릴 것이다.”가 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타이가이’라는 말을 자주
북한 ‘가정’의 이중성···김정은 독재체제 유지의 버팀목?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어린 마크 킴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린다. 춥고 시린 겨울에도 마크와 같은 어린아이들은 김일성 동상을 바라보면서 감정에 북받쳐 가슴을 치며 운다. 이같은 광경은 북한
인도의 발리우드 사랑 “셰익스피어와도 바꾸지 않는다”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발리우드는 인도의 휘장과 같다. 좋고 싫음은 다를지언정 모두가 멜로 드라마, 노래와 춤이 가득한 발리우드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Facebook
[천비키의 명상 24시] 새봄, ‘의도 명상’ 통해 맑고 고운 ‘마음 씨앗’ 틔우시라
[아시아엔=천비키 <아시아엔> ‘명상’ 전문기자, 본명상 코치] 강의자료를 찾으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순간 우측 하단에 번쩍하며 ‘딩동’ 소리와 함께 팝업광고 창이 떴다. 미간을 찌푸리며 “언제 설치가
트럼프 對아시아 외교정책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아시아엔=그레그 로슨?미 싱크탱크 ‘위키스트랫’ 연구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아시아로 많은 관심을 쏟았다. 오바마의 아시아를 향한 정책적 관심은 아무리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17년 베트남 항공산업시장, ‘성장’과 ‘도전’
[아시아엔=하모니 응우엔 베트남 <노동신문> 기자] 항공산업은 베트남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다. 인구 9000만명의 베트남은 향후 10-20년간 동남아지역의 항공산업에 빠른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2016년
외교다변화 이스라엘이 ‘무슬림국가’ 카자흐스탄과 절친인 까닭
[아시아엔=셀림 한 예니아쿤 히브리대 연구원] 이스라엘은 무슬림 국가들과 교류를 다양화하며 질적으로도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스라엘은 불안한 중동지역의 정치·군사적 상황에서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려면 새로운 국가전략
에르도안의 ‘제2의 분단국’ 對키프로스 외교정책은?
[아시아엔=파트마 수라 바흐시 터키 <하베르 아잔다 매거진> 기자] ?터키는 역사를 통해 정치 지정학, 전략 지정학상 여러 문명간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터키는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코스모 모던 시티즌’을 아십니까?···첨단기술 자유자재 ‘미디어 인간’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 ‘Red Dager’는 1940년, 50년대 공산주의자들을 일컫을 때 쓰는 용어였다. 미국에서는 위스콘신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이던 조셉
동티모르 구테레스 대통령 당선자가 해결해야 할 것들
[아시아엔=산티나 아로조 <티모르포스트> 기자] ?3월 20일 동티모르 신임 대통령에서 호세 루이스 구테레스(무소속)는 앙헬라 프리타스(노동자당) 등 6명의 경쟁자를 뚫고 당선됐다. ?? 구테레스 당선자는 타우르 마탄 루악
진퇴양난 아프가니스탄···미·중·소 3강 대리전 텃밭 될까?
[아시아엔=유수프 시나르 터키 전략문제연구소 연구원] 조지 부시 정부의 테러전쟁으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19세기 중앙아시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그레이트 게임’과는 크게 다르다. 미국의
조지아, 1월 중국과 ‘일대일로’ MOU···2015년 EU 이어 연내 中과 FTA 체결
[아시아엔=마리온 키피아니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조지아는 지난 1월 16일 중국에너지주식회사(CEFC)와 ‘뉴실크로드 MOU’를 체결했다. ‘일대일로’로 흔히 불리는 육상 및 해상에 걸친 뉴실크로드 구상은 중국 시진핑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