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장군은 2차 세계대전 승리에 큰 몫을 했다. 지상최대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전쟁이 끝난 후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으로부터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 달라는
Category: 정치
[김국헌의 직필] 키신저, 주은래 같은 ‘지략가’ 어디 없소?
1970년대 초 닉슨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가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강택민을 평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특히 주은래에 대해서는 “60여년 공직생활에서 나는 주은래보다도 더
[이종수칼럼] 로마의 위대함은 ‘평민국가 건설’에 있다
로마가 위대한 것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넓은 영토에, 2000년 동안 지속된 강력한 대제국을 형성한데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로마에 대한 표면적 이해에 불과하다. 로마의
스리랑카, ‘라자팍사 가문’의 꼼수
스리랑카의 고타하야 라자팍사 국방장관(왼쪽)이 24일 육군 최고 사령관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현존하는 국제 인권법은 국가 단위의 교전 대상만 다루고 테러 조직을 커버하지 않고
김국헌 “박근혜 당선인, 먼저 리콴유 만나라”
16일 저녁 서울 혜화동 삼포보리밥집. 이중 전 숭실대 총장, 김국헌 예비역 소장(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가 한 자리에 앉았다. 글로 마음으로 아시아엔(The AsiaN)을 지지하는 이들은
아웅산 수치 만난 강창희 국회의장 “민주화와 경제발전은 함께”
강창희 국회의장이 22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와 두 나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미얀마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재집권’… “이란 핵무기 막을 것”
중동평화와 이란 핵 문제 등에서 강경 기조를 고수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집권 우파연합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선에서 신승했다. 그러나 우파연합의 기존 의석수에 한참 못 미치는 초라한
말레이시아 총리, 가자지구 방문 “팔레스타인 독립 지지”
“하마스-파타 연립정부 협상 기대”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지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처음으로 방문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면서 하마스와 파타의 화해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개인자유 위한 단체행동 필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며 집권 2기의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당파적인 대립을 중단하고 이민개혁과
[한국갤럽] 박근혜 당선인, 지금…”잘하고 있다” 55%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0호 2013년 1월 3주 결과 요약 2013/1/14~18(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59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김국헌의 직필] 대등한 외교
박근혜 당선인이 한중수교 20주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내려다가 중국에서는 그런 움직임이 없다는 말을 듣고 “왜 우리만 보내야 되느냐?”고 중지시키고 특사를 보내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김국헌의 직필] 차안에서 ‘하회’ 기다리는 인수위원장···’무엇을, 어떻게’가 해답이다
1960년대 영어 참고서로 유명하던 유진의 구문론(構文論)에 인용되었던 말이다. “무엇이든지 존재하는 것은 옳다.” 모든 존재와 생명을 귀중히 여겨야 된다는 대단히 철학적인 말이지만 현존 조직과 제도를 없애는
[강추! 이 기사] 정문태 기자의 ‘버마 밀림투사들 24년만의 귀향’
작년?한국신문의 국제면에서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자주 등장한 국가로 미얀마(버마)가 꼽힐 것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등도 잇따라 이 나라를 찾았다. 이방인인
[맛있는 주말] 남재희 전 장관 “이보게 야권, 대선 비긴거야”
함께 자리를 하면 재미도 있고, 머리와 가슴에 짠하게 남는 사람이 있다. 흔히들 까칠하다고 알려진 언론계 인사 가운데도 그런 분이 종종 있다. 남재희(79)씨는 그 면에서도 첫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① 마젤란과 초대총독 레가스피
필리핀 역사상 유명한 인물이 수없이 많지만, 필자는 그동안 경험과 연구 및 필리핀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인물 7명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항해사로 필리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