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군 복무 중 의문사한 최우혁씨(서울대 서양사학과 재학 중 입대) 37주기 추모식이 2024년 9월7일(토) 오전 11시 30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최우혁열사묘지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최우혁기념사업회는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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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한서 ICBM 연구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1호 법안 ‘이공계지원 특별법 개정안’”
“이공계 지원, 한국 최우선 과제…과방위, 과학기술과 방송 분리 운영해야”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젊은 의원답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이디 ‘2guaman’(이과맨). 그에겐 한국의 어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는 ‘괴물’인가?
“전체적으로 그녀를 ‘좋은 기자’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와 비슷한 시기에 기자를 시작했다. 초년병 시절 이진숙 기자를 한번 스쳐 만났던
[책소개] 19일 별세 베트남 총비서 집대성 <베트남 총비서 응우옌푸쫑>
19일 별세 쫑 베트남공산당 총비서의 80년 생애사 한국 조철현 작가, 한국 라운더바우트서 출판 19일 별세한 응우옌푸쫑(Nguy?n Ph? Tr?ng) 베트남공산당 총비서(서기장)를 소개한 책이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다. <베트남
“8명 사망 해상자위대 헬기충돌 원인은 지휘관 사이 연락 부실”
지난 4월 20일 밤 이즈제도(도쿄) 토리시마 280킬로 동쪽 해역에서 자위대 헬기가 추락해 8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해군사고조사위원회가 “2대의 헬기를 별도 지휘관 지시로 움직일 때
[엄상익의 친일논쟁⑤] 한국 자본주의 시조 삼양사와 두산그룹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평화봉사단에서 파견된 미국인 대학생이 영어 선생님이었다. 그 당시 평화봉사단으로 왔던 미국인들은 아시아 각국에 머물면서 그 사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한 눈으로 살핀 것
[이충재 칼럼] 이재명 ‘대선 플랜’에서 유념해야 할 점들
야권의 총선 압승 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선 플랜’이 가동을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연금개혁과 종부세 폐지 등 민생 정책과 특검 드라이브, 당원권 강화 등 일련의
[김용길 칼럼] DMZ 대북방송이 한반도를 살린다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과 관련해 입 다물고 있는 국방부는 대북 심리전 스피커를 다시 켜야 한다. 북한의 자국 내 심각한 인권탄압 상황을 절대 모른 체 입 닫고
[유종필의 시선]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고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는데…
선거가 끝난 지 어느덧 40여 일이 지났다. 동네 거리를 걸어 다니기가 아직도 어색하기만 하다.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으면 살짝 섭섭하고,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오면 어떻게 해야
[구본홍 칼럼-김호중②] “언론, 정치와 연예계 비판 잣대 같아야”
가수 김호중에 대해서는 앞에서 충분히 개인적 의견을 피력했다. 저지른 죄에 대한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거기엔 사법적 처벌 외에도 그를 사랑하는 팬덤 그리고 일반 국민들의
[전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봄은 깊어 가는데,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2년, 힘든 일도 있었고, 보람찬 일도 많았습니다.
[유종필 칼럼]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과 대선 대비 전략
우파는 국민의 입에 뭔가를 넣어주어야 성공하는 정당인 반면 좌파는 귀에 뭔가를 넣어주어야 성공하는 정당이다. 영국 보수당은 매력도 없고 인기도 없지만 20세기 100년간 68년을 집권했으며 21세기에도
[전문] 윤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더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하겠다”
국무위원 여러분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김제완의 촌철] 108번뇌…윤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할 사람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후보자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원희룡 전 장관, 권영세 의원 등을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과연 그럴까. 사실은 후보자들이 고사하고
[이우근 칼럼] 강자의 책임감, 권력의 도덕성
“삶의 막다른 자리에서는 정의감이 아니라 인간애가 빛을 밝힌다” 법정에는 다섯 개의 시선이 뒤섞여 흐른다. 범죄자를 질책하는 검사, 억울함을 호소하는 피고인, 그를 위해 변론하는 변호인, 정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