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왕기·진용준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 지적재산권 관련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룰 ‘지식재산권 법원’이 11월 설립된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3일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2일 이 법원 초대 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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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러시아서 3번째 잠수함 도입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인 베트남이 올해 안에 러시아제 킬로급 잠수함 3척을 확보, 해군 전력을 대폭 확충한다. 베트남소리방송(VOV)는 3일 “러시아 조선소가 올 연말까지 베트남에
中하이얼, ‘에어컨판매 허브’ 방콕 지정
내년말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대비 위해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방콕포스트>는 3일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이 태국을 에어컨 생산 판매의 허브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내년 말로 예정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미국의 새로운 도전자 인도
EM은 신흥시장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흥시장이 발전해서 DM으로 올라선다.일반적으로 우리는 Emerging Market을 단순히 후진적 개발도상국으로 선진국에 흔들리기 쉬운 국가 혹은 이슈로 접근되는 국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시아나, 중국 공상은행과 업무 제휴
향후 공동 브랜드카드 발행 계획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자산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工商銀行)의 글로벌 트래블 카드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이
한-중 FTA 쟁점 ‘일괄타결’ 시도
APEC 정상회담 앞두고 제14차 협상…수석대표 참석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일괄 타결을 시도한다. 양국 대표단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 제14차 협상을 벌인다고
[아시아엔플라자] 농식품부 ‘글로벌푸드’ 중국편 3일 오픈
[아시아엔플라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부터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사이트(www.kati.net)를 통해 중국음식 관련 전자책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글로벌 푸드 인포’ 중국편에는 최근 강화된 중국의 ‘식품안전법’ 개정을 비롯해
박대통령, APEC 아세안 G20회의 잇따라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16일 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 및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과 미얀마 네피도, 호주 브리즈번을 잇따라 방문한다. 주철기
유안타증권 회장 “한국에 2천억 추가투자”
허밍헝(賀鳴珩) 대만 유안타(元大)증권 회장은 앞으로 한국 유안타증권에 2천억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고 경영이 정상화하면 배당을 순이익의 60∼70%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의 뛰어난 금융상품을 중국 등
미 양적완화 종료 불구 아시아 증시 ‘순유입’
[아시아엔]미국의 제3차 양적완화가 종료됐으나 신흥국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 신흥시장(EM) 지수는 지난달 31일까지 1주일 동안 3.22% 상승했으며 MSCI
중국 추가 부양책 기대 고조
[아시아엔] 중국의 10월 산업 생산이 예상을 밑돌면서 5개월 사이 바닥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당국의 추가 ‘목표 부양’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김국헌의 직필] 전작권 연기와 통일대비의 함수관계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 2020년대 중반으로 연기되었다. 한·미 양국은 환수시기를 못박지 않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그 조건은 1)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최재천 칼럼]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아시아엔=최재천 국립생태원장] 먼 옛날 동굴에 살던 두 가족의 이야기이다. 한 가족은 대단히 까다롭고 엄격한 어르신을 모시고 살고 다른 가족은 대체로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최재천 칼럼] 겨울 문턱, 개미와 베짱이를 떠올리는 이유
[아시아엔=최재천 칼럼니스트]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모순들 중에는 이런 모순도 있다. 인터넷 속도는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국가에서 소통이 사회 문제라니 이 무슨 기막힌
‘지평리 영웅’ 프랑스 뭉클라 장군, 중장서 중령 4계급 ‘자진강등’ 6.25참전
6.25참전 프랑스 몽클라 장군···2차대전 백전노장 해병대·수도경비대·외인부대로 대대 편성 ‘연전연승’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나라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했을 때 UN결의에 따라 우리를 구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