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이 되면 중국 도시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영국 컨설팅회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현지시각으로 7일 발표한 ‘세계 750대 도시의 미래 트렌드와 시장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Category: 멀티미디어
[오늘의 아시아] 공부합시다
2014년 5월8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의 종교학교에서 소녀가 코란을 공부하고 있다. 파키스탄 주민의 대부분(95%)이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며 공립학교 및 종교학교에서 코란을 가르치는 것을 의무화하고
[오양가의 몽골통신] 톱아나운서 오드게렐 “청소년스튜디오 설립이 꿈”
“스승님 가르침 따라 육식 안해” 아시아엔은 몽골 최고 아나운서이자 UBS music channel 대표이사 오드게렐을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6일 오후 UBS에서 한 시간 남짓 진행됐다.?오드게렐은 몽골에서 가장
파키스탄 공작새 가뭄으로 멸종위기
무더위 가뭄 질병 때문 매년 그랬듯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 타르사막에 가뭄과 폭염이 새들을 공격하기 시작됐다. 마을마다 수십 마리 공작 새들이 죽고, 어떤 마을에서는 수백
[오늘의 아시아] 꼬깃꼬깃 낮잠 한숨
2014년 5월7일, 중국 북경의 고루(The Drum Tower,鼓?) 인근 골목길에서 삼륜 자전거 운전수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낮잠을 자고 있다. 고루는 원나라 시대부터 북경의 공식 시계라 불렸고
日 대북제재 후 北선수 기념품 첫 압수
일본이 6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탁구대회에 출전했던 북한선수들이 구입한 탁구용품과 기념품 등을 몰수했다. 일본의 이같은 조치는 2009년 6월 대북 무역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선수들에
[오늘의 아시아] 급식 받으러 갑니다
2014년 5월 6일, 인도 잠무카슈미르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위해 아이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인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점심 급식은 인구수 만큼이나 세계 최대 규모이며 인도
“개성공단 제품, 북한서도 사용하는 날 오겠죠”
남북경협현장 ‘개성공단’ 관리하는 홍양호 이사장 아직은 넘지 못할 휴전선. 하지만 북한 땅을 매일 오가는 남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서울에서
갈수록 멀어지는 남과 북, ‘마음의 통합’ 가능할까
한국·북한·중국·독일 ‘접촉지대’ 탐구 분단된 한반도. 이념과 분쟁으로 70년 가까이 단절된 남북에 ‘접촉지대(contact zone)’가 있다면 어디쯤일까? 그 접촉지대에 혹시 ‘마음’은 있는 걸까? 체제 이념 논쟁 속에
[Asian Stars] 류이페이, 두 번째 할리우드 ‘노크’
‘대륙 여신’ 류이페이 요즘 중국 영화계 키워드는 ‘허파이폔(合拍片)’ 즉 외국합작영화다. 수입영화 쿼터가 연간 24편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외국산에서 제외되는 합작영화가 성행한다. 급성장 중인 중국 영화시장에서
[아시아의 시선]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중국 남성 평균 키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오늘의 아시아] 코끼리도 축구하는 태국
2014년 5월 4일,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 지역의 매사 코끼리 훈련원(Mae Sa elephant camp)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여 코끼리 축구 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매사 코끼리 훈련소는
[아시아의 시선] 동남아 항공시장 ‘날개 달았다’
동남아 항공시장이 유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가파른 경제성장과 중산층 확대로 역내 항공수요가 급신장했다. 관광·사업출장 등 비행기 여행이 잦은 동남아 중산층은 2030년 17억 명으로 늘어날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사마천의 ‘사기’를 다시 읽는 이유
사마천(司馬遷, BC 145~BC 86)은 중국 전한(前漢)의 역사가로 자는 자장(子長)이다. 기원전 104년 공손경(公孫卿)과 함께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하여 후세 역법의 기초를 세웠으며, 역사책 <사기>를 완성하였다. 즉, 사마천의 사기는
[아시아엔 플라자] KISSA, 코리안드림 콘서트
임마뉴엘 아시아연구소장 “한국 경쟁력은 배려 문화” KISSA(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회장 유경의)는 2일 오후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아시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