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가의 몽골통신] 톱아나운서 오드게렐 “청소년스튜디오 설립이 꿈”
“스승님 가르침 따라 육식 안해”
아시아엔은 몽골 최고 아나운서이자 UBS music channel 대표이사 오드게렐을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6일 오후 UBS에서 한 시간 남짓 진행됐다.?오드게렐은 몽골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아나운서 겸 방송국 음악채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당신은 몽골의 능숙한 저널리스트이자 아나운서다. 왜 이 분야를 선택했나?
“내 목표는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자연스럽게 아나운서의 기술과 기법을 먼저 배웠다.??익살과 생동감, 음악에 대한 애정이 아나운서가 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프로그램 진행이라는 일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태도에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이를 통해 이 분야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몽골의 언론에 대해 설명해 달라.
“몽골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를 택했다. 오랜 세월 언론은 제4의 정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몽골의 정치와 경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언론 분야는 다른 사회와 함께 다양한 발전을 거쳐왔다. 치열한 경쟁은 몽골 언론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약점도 두드러졌다.”
-이 직업을 선택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나?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됐다. 또한 전보다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사회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 청년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목소리를 내고 싶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해 표현하는?걸 기쁘게 생각한다. 그 점을 제외하면 몽골의 평범한 여성이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좋은 말을 하고 행운을 빌어주는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 그것은?내 삶을 밝게 해 주는 것 같다.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활력을 얻고 시청자들로부터 받는 사랑에서 일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당신은 몽골의 유명한 음악축제를 6년간 진행해 왔고 UBS음악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몽골의 예술, 특히 음악의 발전과 경향에 대해 말씀해 달라.
“몽골은?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랜 역사 무대에서 많은 것들이 잊혀지고 유실되었다. 우리는 2009년부터 문화, 미술사를 회복시키고 미래를 짊어질 청년 세대에게 그것을 존속시키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반면 몽골의 청년들은 외국 음악과 노래, 예술과 문화혁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노래를 애호하는 세대다. 이는 세계의 시선이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몽골의 청년들은 자국의 전통노래와 문화를 물려받고, 세계 문화와 예술의 흐름에 맞춰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당신의 최종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목표를 좇는 중이다. 시집, 드라마, 20곡 이상의 노래가사를 썼다. 작가의?꿈을 가지고 있어 드라마 집필 능력을 발전시켰다. 아나운서에게 필요한?기본교육 과정을 열려고 한다. 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스튜디오 설립이 나의 꿈이다.”
-당신은 동물성 식품, 고기류, 모피를 거부한지 오래 됐다. 몽골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건 어렵지 않은가?
“지난 8년 동안 육류를 먹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가 또래보다 어려 보인다고 말한다. 그것은 명상과 예술, 동물성 제품을 피하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본다.?성인 칭 하이 스승님의 제자다. 그래서 고기를 먹고 모피를 입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아시아엔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
“우리와 유사한 몽고반점을 지닌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몽골 사람은 한국사람들의 선량함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당신과 아시아엔 독자들, 외국친구들의 빛나는 삶을 기원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기 바란다. 진실한 방법과 태도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번역 안정은 인턴기자
몽골과한국과는담은대가많고우리선조들과도많은왕레가있은것으로알고있습니다몽골과사업비지니스와한번기회가주어지면꼭한번가보고십습니다몽골의유적지와음식종류등몽골의중앙도시등과인구숫자와생활습관등궁긍한게정말많네요몽골쪽친구도사기고십습니다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