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KISSA, 코리안드림 콘서트
임마뉴엘 아시아연구소장 “한국 경쟁력은 배려 문화”
KISSA(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회장 유경의)는 2일 오후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아시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초청해 ‘제2회 코리안드림 토크콘서트’를 경희대 청운관에서 개최했다.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이날 ‘코리안드림을 나의 꿈으로’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한국은 세계의 글로벌화 과정에서 배려하는 문화와 홍익인간의 민족철학으로 제3세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유학생이 장차 전 세계가 함께 코리안드림을 실현하는 가치를 구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25일 열린 1회 콘서트에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인 터키 지한통신사 알파고 시나시 한국특파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3회 콘서트는 자스민 국회의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