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BMI 25 이상)은 34.8%로 2015년 33.2%보다 1.6%포인트 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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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0] 닮고 싶지 않은 사람 내 머리서 지우려면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우리는 ‘롤모델(role model)’이라는 표현을 통해 특정인을 닮아 가고자 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롤 모델보다는 이에 반하는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어느 노부부의 사랑노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몇 년 전부터 다리가 아파 잘 걷지를 못한다. 근래에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엉치뼈에서 허리까지 통증이 찾아와 보통 문제가 아니다.
[발행인 칼럼] 축구협회 전무 취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오랜 꿈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 전무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침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국가대표팀이 지난 주부터 홍 감독의 대한축구협회 전무 내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 혹은 종교의 독재가 억압한 표현의 자유와 만평가들의 비극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나지 알-알리는 아랍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만평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아랍권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됐다. 그러나 33년전, 그는 살해위협을
대한민국 국회서 기립박수 받은 트럼프의 진짜 모습은 과연 무얼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온통 ‘가짜뉴스’가 판을 친 혼돈 그 자체였다. 여기에 트럼프의 막말과 튀는 행동까지 겹치면서 선거전은 진흙탕이었다. 거짓과 가짜를 고발하는
[106세 현역의사의 장수비결②]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 건 ‘삶의 보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발표된 인구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이지만 건강수명 즉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사는 기간은 73년에 불과하다.
“포기하지마!”···추억의 두 영웅, 무하마드 알리와 실베스터 스탤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한때 프로권투 사업을 했다. 당시 잊을 수 없던 일 중의 하나가 무하마드 알리(1942~2016)의 한국방문이다. 1976년 5월 27일, ‘21세기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소사이어티 게임 2’ 알파고가 보내온 ‘아시아엔 6주년’ 축하메시지
11월 10일 마지막회로 끝난 tvN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알파고 시나씨. 그는 오는 11일 창간 6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엔>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지한파 기자입니다. 방송
[106세 현역의사의 장수비결①] 日 히노하라 박사 “하루 섭취열량 1300kcal로 제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평생 현역’ 의사인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 박사가 지난 7월 18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둘째 아들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강소대국'(强小大國)에 속하는 12가지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강소대국(强小大國)은 작지만 강한 나라를 뜻한다. 한 때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龍)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물론 요즘은 4대강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틈에
아시아기자협회원들이 보내온 ‘아시아엔’ 창간 6주년 축하메시지 “역동적인 아시아의 소리 멀리 뻗어나가길”
아시아기자협회(아자)를 모태로 창간된 <아시아엔>이 11월 11일 창간 6주년을 맞이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첫 기사를 출고한 이후 6년간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발행인 칼럼] 캐나다서 ‘억울한 옥살이’ 32개월 전대근 목사 구명 나선 노동자 이야기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대구의 중소기업에서 기계 수출포장작업을 하는 문용식씨는 내후년이면 환갑을 맞습니다. 인천 부평구가 집인 문씨는 가족과 8년째 떨어져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노동을 하기엔 많은
교조적 외교 벗고 창조적 외교 절실···미·일 넘어 인도·호주 등으로 무대 넓혀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전쟁에서 사단 규모의 참전은 미국 이외에 영연방 밖에 없다. 1950년 당시 영국 형편은 패전국 독일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2차대전 초기 미국은
‘독도새우’로 발끈하는 일본과 한국의 적절한 거리는?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브리튼 諸島’(British Iles)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와 아일랜드로 이루어진다. 아일랜드는 12세기에 일찍 잉글랜드의 침공으로 합병되었다. 스코틀랜드는 1707년 제임스 1세 하에 영국과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