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원들이 보내온 ‘아시아엔’ 창간 6주년 축하메시지 “역동적인 아시아의 소리 멀리 뻗어나가길”

아시아기자협회(아자)를 모태로 창간된 <아시아엔>이 11월 11일 창간 6주년을 맞이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첫 기사를 출고한 이후 6년간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아시아엔> 필진으로 통찰력 있는 글들을 기고해온 인도 파키스탄 싱가포르 국적의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3명이 창간 6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아자 회원들의 축전을 독자여러분께 전합니다. -편집자

역동하는 아시아의 소리 멀리 뻗어나가길

2016년 뒤늦게 아자에 참여했지만, 그동안 아자 패밀리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 이상기 창립회장은 회원들간 끈끈한 유대를 만들며 아자를 이끌어왔다.

근 몇 년 사이, 한반도 핵 위기가 심화되면서 아시아의 언론의 정체성이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기자협회의 새로운 모토 ‘새로운 아시아, 새로운 역동성’은 시의적절한 이유다.

미국, 중국, 러시아가 아시아를 두고 벌이는 각축전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인도와 호주도 북한 사태와 남중국해 위기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나름의 고민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아시아의 역동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이들이 아시아 언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아시아기자협회를 모태로 2011년 11월 11일 탄생한 <아시아엔>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 <아시아엔>도 이용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독자들에 아시아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 6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엔>의 목소리가 더 멀리 뻗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를 위한 ‘아시아엔’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를 위한 온라인 뉴스포털 <아시아엔>은 성패를 좌우할 초기 3년을 무사히 넘겼다. <아시아엔>은 매체의 기반이 된 아시아기자협회(아자)가 그 목소리를 내고 국제기자협회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자 회원들은 아시아의 플랫폼 <아시아엔>을 통해 자국의 다양한 이슈들을 전해왔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해 왔다. 독자들도 <아시아엔>을 통해 ‘아시아 르네상스’를 논하는 ‘통찰력 있고’ ‘포괄적인’ 글들을 접해왔으리라 믿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시아엔>은 이상기 발행인의 발간 목적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엔>의 행보는 아시아의 자본으로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시아의 언어, 시각으로 표현한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아시아엔>도 현 시대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당길만한 주제들을 다루는 날이 올지 모른다. 그렇다면 아시아엔은 보통의 주제들을 다루는 평범한 매체가 될 것인가 아니면 고유의 콘텐츠를 보유한 특색 있는 매체가 될 것인가?

필자의 모국 싱가포르 예를 들어보겠다. 지난 8월 싱가포르의 언론을 관리하는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가 속보, 주식 및 금융시장을 주로 다루는 소속 매체의 편집진을 개편했다. 이 매체는 광고주와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보다 사회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들을 다루기 시작했다. 그러나 콘텐츠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매체는 최근 문을 닫고 말았다.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의 지휘 아래 온라인 <아시아엔>과 자매월간지 <매거진 N>은 고유의 특색을 갖춰왔다. 영어, 한글, 아랍어까지 이처럼 다양한 언어로 출간되는 매체는 보기 드물다. 이상기 발행인과 <아시아엔> 서울 본부, 아시아 각지에 퍼져 있는 <아시아엔> 특파원들이 지난 6년간 이룩해온 쾌거다.

끝으로 한마디 덧붙이겠다. 아자 회원간 회원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한 <아시아엔>은 아시아 각 지부가 늘어날수록 더 넓은 지역과 주제를 다룰 수 있다. 아시아 각국의 지부와 회원들이 늘어난다면, <아시아엔>의 아시아 뉴스플랫폼도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 역임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교 ‘아시아엔’

<아시아엔>이 6년을 맞이하는 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지금도 기억난다. 오랜 친구 이상기 발행인이 수화기 너머 “우리 만의 뉴스포털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던 그 순간을. 그는 이 기쁜 소식을 알리며 필자에게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전해달라 요청했다. 그리고 그 관계는 지금도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아시아엔>은 극동에서 중동까지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가교임을 증명해 왔다. 덕분에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아자 패밀리도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아시아엔> 창간 전, 아자 패밀리는 많아야 일년에 한 차례 만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것도 아자 총회가 열려야 가능하지, 그렇지 않으면 수년 동안 한번 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아시아엔>은 우리 회원 모두를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아자 패밀리의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들을 <아시아엔>을 통해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와 한글 서비스로 출발한 <아시아엔>은 이후 아랍어와 중국어판까지 선보이며 4개의 언어로 4개의 지역을 커버하는 매체로 성장했다. 아시아의 고유한 뉴스포털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아시아엔>이 이렇게 성장하는 데에는 우리 형제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아랍판 편집장의 중책을 맡은 그와 그의 딸 라드와는 우리의 소리가 아랍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

필자 개인적으로 고마운 점도 있다. 파키스탄에서 언론학사를 받은 필자의 아들 라훌은 받은 후 이상기 발행인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향했다. 라훌은 <아시아엔>에서 1년반 동안 많은 경험을 하며 한 사람의 언론인으로 커리어를 채워나갔다.

이렇듯 <아시아엔>은 아자 패밀리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이어나갔다. 아시아의 가교 <아시아엔>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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