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6년 1월 16일~2017년 4월 5일, 그 445일간 멕시코 한인사회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나? 멕시코시티 W노래주점에서 경리일을 돕고 있다가 한 밤중 들이닥친 멕시코 검찰에 매매춘
Author: 이상기
[매거진N 칼럼] ‘새로운 아시아’ 향해 ‘새로운 역동성’ 함께 모을 터
다음은 매거진N 2월호에 실은 ‘Letter from N’에 실린 이상기 발행인의 독자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매거진N의 새로운 편집방향과 다짐을 피력한 것이어서 <아시아엔> 독자께도 국문, 영문 함께 소개합니다.<편집자>
조지아 보르조미 탄산수, “한국인 미각을 읽다”
[아시아엔=편집부] 보르조미는 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내에서 가장 중요한 탄산수 브랜드다. 탄산수 생산국가로 조지아는 보르조미를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조지아 정부는 보르조미 탄산수 수출을 국가적 목표로 세워 추진하고
‘부자세습’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 은퇴목사의 외침 들리십니까?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9일 명성교회 공동의회가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의 합병 및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교회개혁운동을 펼쳐온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김삼환 명성교회 ‘부자세습’ 멍에 벗길 사람은 아들 김하나 목사뿐
[아시아엔=편집국] “명성교회 합병 건 찬성 5860표, 반대 2128표, 기권 116표. 위임목사 청빙 건 찬성 6003표, 반대 1964표, 기권 137표. 당회의 반대하는 당회원 10여명” 지난 12,
방은진 감독 강원영상위원장 취임 최연소 축하객은 생후 3개월 ‘이소호’양
[아시아엔=글·사진 이상기 기자] 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강원영상위원회 출범식 후 방은진 위원장이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소호 아기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있다. 소호 아기는은 방은진 위원장이
박무웅 속초문화원장의 김덕권 졸저 ‘사람아, 사랑아!’ 독후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의 졸저 <사람아, 사랑아!>가 지난 연말 출간됐다. 그간 많은 분들이 읽고 독후감도 보내 주셨다. 분에 넘치는 광영이다. 그 중에 속초문화원장으로 있는 ‘돌감자장학회’
[발행인 칼럼] 더불어 아파하고 더불어 행복한 나라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3월10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한편으로는 가장 시험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인용 또는 기각으로 한국정치가 또 한번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일
[김창수 시인의 뜨락] ‘감옥의 시인’ 터키 나짐 히크메트 시 읽으며, 신영복 교수를 떠올리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나짐 히크메트(Nazim Hikmet 1902~1963)는 터키 해군사관학교 재학 중 혁명운동에 가담하여 제적당하였다. 정치적 신념으로 생애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냈고 아래 시 ‘진정한 여행’도 감옥에서 쓴
동숭극장 연극 ‘동이’···무당이 무당 얘길 쓰고 연출한 첫 작품
7살에 신굿, 20대 무당의 길···신내림·무속인 그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무당 임덕영이 쓰고 연출한 최초의 연극 <동이>를 안 보면 오랫동안 후회할 것 같다. 한겨레신문 손준현 기자는 <동이>를
4년 전 LG경제연구원 조사 ‘직장 내 뒷담화’ 첫번째 이유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뒷담화’는 뒤에서 서로 말을 주고받는 행위를 말한다. 영어로는 ‘Backbite’라고 한다. 말 그대로 뒤에서 물어뜯는다는 뜻이다. 험담이 가벼운 흉보기로 끝나는 법이 드물다. 대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③] 남북경협 주요일지
[아시아엔=편집국] 10일로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중단된 지 만 1년이 된다. <아시아엔>은 현대경제연구원 발표자료를 통해 그후 1년을 살펴본다. 이해정, 이용화 연구위원께 감사드린다.(편집자) < 정권별 남북 회담 개최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페북서 찾은 제주언니 33년만에 만난다
[아시아엔=편집국]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시인이자 <청동정원> 작가 최영미씨는 7일 종일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33년 전 제주에서 만나 헤어진 인연을 찾았기 때문이다. 최 작가는
[김창수 시인의 뜨락] 칠레 민중시인 파블로 네루다 ‘시가 내게로 왔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칠레의 민중시인으로 레닌평화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맑시스트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하였다. 바슐라르는 “시는 순간의 형이상학”이라고 하였다. 순간을 포착하는 것, 그것은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 출국 직전 고은 시인한테 선물받은 ‘호’는?
반 총장, “연애시절 선생님 소설 주고받아” 고은, “옛 ‘석’ 구름 ‘운’ 뜻 이어가길 바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호는 석운(昔雲)이다. 2006년 12월 업무 인수를 위해 출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