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는 2007년 4월호 <서울대동창회보>에 반 총장이 퇴임 후 재단을 만들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Author: 이상기
일랑 이종상 화백이 ‘아시아엔’ 독자들께 드리는 정유년 장닭 그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이 정유년 닭띠 새해를 맞아 <아시아엔>에 용맹과 지혜를 담은 장닭을 그린 연하장을 보내왔다. 이 화백은 “닭띠 새해를 맞아 독도에 떠오르는 힘찬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소원을 말해봐’ 3월부터 학교현장서 공연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2013년도 학생 1만명당 27.2건 및 39.4명, 2015년도 32.6건 및 422명.”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밝힌 학생 1만명당 학교폭력 심의건수와 피해학생 숫자다. “학교 경찰 등 각종 사회구성원의
[발행인 칼럼] 문자·카톡메시지도 채점대상이 될 수 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크리스마스부터 음력설까지 한달 안팎의 기간은 내게 큰 축복이다. 지난 한해 고마운 분에게는 감사를, 실수를 저지르거나 섭섭하게 대한 분들께는 송구한 맘을 전할 수 있기
[인터뷰 이은재 공간에너지 대표②] 깨끗한 물·맑은 공기는 인류 누구나 향유할 권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는 작년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부평의 조그만 병원의 장례식장에서 맞았다. 12월 31일 아침 공간에너지 응폭방사장치를 고안·발명한 이용원옹이 93세를 일기로 별세해 조문을 하기
“세월호 때 관저서 출근 안한 박근혜, 군대같으면 군법회의 파면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통령은 통수권자다. 대통령의 국정행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비유를 들어 설명해보자. 사단장이 출근하면 지휘부에 2성기가 올라간다. 간밤의 술에 취해 공관에서 출근하지 않으면서
87년체제 넘어 ‘2017체제’로···<아시아엔> 공식화 선언
[아시아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2016년 하반기에 터져나온 일련의 정치·사회적 사건들로 2017년 대한민국은 사상 유례 없는 변화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정치일정만 보아도 △헌법재판소의
[아시아엔 플라자] 베트남문화관 시흥서 국내 최초로 문연다
[아시아엔=편집국] 베트남문화관이 경기 시흥 목감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문화관 관장을 맡게 될 베트남교민회 이유리 부회장은 “베트남과 한국 사이의 민간대사 역할을 맡아 문화·경제·교육·관광·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계은숙의 특별한 성탄절 무대, 임학성이 이끌고 류복성이 받치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당신은 크리스마스를 어디서 누구와 보낼 계획인가? 애인과, 가족과 혹은 오랜 벗들과? 좋은 계획 세워 뜻있게 보내시기 바란다. 가까운 이들과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책 산책] 유머박사 김재화 ‘꽃이 되는 말, 칼이 되는 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유머박사 1호로 통칭되는 김재화 박사(언론학)와 11일 정읍행을 함께 했다. 그의 ‘사회제자’인 이만세 전북과학대 방송미디어연예학과 교수의 <통통 튀는 스피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머리가 비상한
[책 산책] 김유순 ‘완전한 자유’-아나마르테토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년반 전에 나온 책을 다시 꺼내 읽는다. 이 대목 덕분이다. 할 말이 너무 많아 오히려 침묵할 때 꽃잎에 스며든 햇살처럼 가슴 깊이 울려오는
문 안에 갇힌 두 여성 이야기···한국 박근혜와 멕시코 양아무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문 안에 갇혀있는 두 여성이 있다. 한국과 멕시코에 있는 이들은 60대 중반과 30대 후반, 모두 미혼이다. 한 사람은 최고의 권좌에서, 또 한 사람은
[책 산책] “수학 알고보면 참 쉽다”···이상구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상설, 최규동, 유일선, 이춘호, 최윤식, 장기원, 홍임식, 이임학” 대부분 낯 선 이들은 누구일까? 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가 쓴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들>(사람의 무늬, 2013)에
[시 산책] 김창수 ‘꽃은 어디에서나 피고’···간이식·뇌·심장수술 이겨낸 ‘서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에 ‘시인의 뜨락’을 연재하고 있는 김창수 시인이 최근 시집을 냈다. ?<‘꽃은 어디에서나 피고>(문학들). 살기 싫어 가른 배는 가엾고 죽이기 위해 가른 배는 불쌍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한겨레 하어영 기자 ‘박근혜 세월호 90분’ 특종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겨레신문 하어영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중 90분을 밝혀냈다. 관련 기사 일부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