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가난의 세습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프란치스코 빨라우 중학교 건립 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전교가르멜수녀회는 2016년부터 탄자니아의 시골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가난의 세습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프란치스코 빨라우 중학교 건립 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전교가르멜수녀회는 2016년부터 탄자니아의 시골
[아시아엔=심형철 문학박사, 아시아엔 편집위원] 중국에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기념일이 있다. ‘싱글데이’와 ‘밸런타인데이’가 대표적이다. 밸런타인데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꽤 알려져 있는 날이라서 굳이 설명이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등 저자] 고달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단계마다 그 목표를 알려주는 그림이 있다. ‘사희도’(四喜圖)다. 그림에는 시대의 가치관과 사람들의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그림에도 궁합이 있다> 등 저자]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림은 종합예술이다. 그림에는 시대의 가치관과 사람들의 소망, 그리고 삶의 목적이 녹아있다.
[아시아엔=심형철 <매거진N>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등 저자, 오금고 등 중국어과 교사 역임]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묵직한 주제를
[아시아엔=심형철·박계환·홍경희·조윤희·응우옌 티타인떰·응우옌 타인후옌 교사]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은 설날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다른 많은 나라처럼, 설날은 음력 1월 1일이다. 베트남 사람은 일년 내내 열심히 일하면서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코로나가 덮친 올해는 아쉽게도 연말연시 풍경이 쓸쓸할 것 같다. 하지만 예년의 일본 연말연시 풍경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반짝이고, TV에서 연말특집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등 저자] 디즈니사가 최근 만든 영화 <뮬란>의 촬영지 중국의 신강(新疆) 지역에는 위구르족이 거주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신강지역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2년 동안 학교에 다닌다. 일본도 그럴까? 우리나라는 현재 중학교 교육까지가 의무교육이다. 고등학교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일본에 지진이 나면 항상 이런 기사가 뜬다. ‘진도 ~의 지진이 있었으나 신칸센 운행에는 영향이 없다’, ‘지진에 의한 정전으로 신칸센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심형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중국 국가 지도자인 시진핑 주석의 월급은 얼마일까? 시진핑 주석은 세 가지 직책을 겸하고 있다. 중앙정치국상무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주석인데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한자의 기원은 기원전 11~14세기 상(商)나라 갑골문(甲骨文)부터라고 할 수 있다. 갑골문은 주로 거북이 배 껍질에 칼로 금을 긋고 불에 달궈 갈라진 모양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오늘 진짜 춥다. 빨리 가자.” 이 말은 여자가 했을까? 남자가 했을까? 이 문장만 보고서는 절대로 말한 이의 성별을 구분할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우리나라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국가원수를 중국에서는 ‘주석(主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직접선거로 국가원수를 뽑지만 중국은 대의원이 선출한다. 중국의 정치체제는 형식이 다를 뿐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아시아엔=서형규·황가영·안주영·심형철·이희정 교사] 중국의 오랜 풍습 가운데 하나인 전족은 어린 여자아이의 발을 천으로 꼭 싸매어 인위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 풍습이다. 이렇게 전족을 한 발은 성인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