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값이면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 건립에 벽돌 7장

탄자니아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더욱 빛나면 좋겠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가난의 세습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프란치스코 빨라우 중학교 건립 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탄자니아 아이들의 선생님에게 연주 연습을 배우고 있다. 이들이 맘껏 빵빠레를 울릴 날이 어서 오길…

전교가르멜수녀회는 2016년부터 탄자니아의 시골 마을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영을 맡아 대부분 마사이족인 그곳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교실과 선생님들이 부족해 3부제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수녀회는 이에 이들이 졸업 후 진학할 중학교 건립 계획을 수립해 2018년 학교 부지를 매입한 후 올해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자재비가 폭등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학교 건립을 위해 담장 공사에 한창인 탄자니아 주민들. 담장을 먼저 둘러야 외부인의 무단 출입과 자재 도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수녀회는 “커피 한잔 줄이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공부할 교실의 벽돌 7장을 보탤 수 있다”며 후원계좌를 개설했다. 

계좌번호 272-910028-13104(하나은행, 전교가르멜수녀회), 문의 02)73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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