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제수지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한국은 해마다 경상수지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은 도리어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행 잠정집계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Author: 차기태
삼성전자 세계 TV시장 9년째 ‘1위’
2위 LG와 합쳐 점유율 40% 육박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 View)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법인세 문제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법인세 인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여당과 야당, 재계 등이 저마다 자기 입장에서 법인세 인상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법인세 인상론의 주장은 분명하다.
일본 조선수주 1위 ‘탈환’..한국 2위 머물러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조선사들이 한국과 중국을 나란히 제치고 지난달 수주실적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5만7천톤(68척)으로 전년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삼성을 지켜보고 있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지난해 삼성SDS와 제일모직이 상장했다. 상장 결과 예상대로 공모주 청약에 투자자는 몰렸고 주가는 높았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 역시 예상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14일 상장한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등록금 인하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정부가 대학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각대학에서도 동결 또는 소폭이나마 낮추는 것이 대세로 굳어지는 듯하다.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연세대는 지난주 2015학년도 학부와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고전하는 굴뚝산업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8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낮췄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아차가 지난 23일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남북한 경제교류부터 활성화하자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남북교역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4일 관세청 남북교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0억3528만 달러, 북한으로부터의 반입 금액은 10억9345만 달러로 교역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땅콩회항’ 대한항공, 재무구조도 걱정된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의 재무건전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최근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했지만, 열악한 재무구조가 개선되기가 쉽지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동계올림픽 양보가 강원도의 이익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최문순 강원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일부 종목’이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남북한 분산개최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최문순 지사는 지금까지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현대중공업 산업재해 ‘온상’ 벗어날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세계굴지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은 사실 산업재해의 ‘온상’이나 다름없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재사고로 말미암아 무고한 노동자들이 무수히 희생되어 갔던 것이다. 특히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는 ‘무덤’이나 다름없었다. 지난해 4월
[차기태의 경제편편] 최경환의 ‘개혁’은 ‘적폐’를 도려낼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날 ‘개혁’을 부르짖었다. 최 부총리는 2일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개혁이 없으면 일자리도, 성장도, 복지도 불가능하다”며 올 한해 경제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2014 한국경제는 ‘외화내빈’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올해 우리나라는 11월까지 819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냈다. 12월까지 8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799억달러에서 40억달러 늘어날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흑자
[외신이 본 아시아 12/29] 중국, 지메일 접촉 차단
중국- 알래스카 직항 노선 개설 중국 창사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까지 직항 항공노선이 운행을 개시했다. 보잉767 항공기는??28일 오후 5시 35분(현지시간)에 창사를 이륙해 9시간 30분 뒤인 29일 새벽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한수원, 정직하고 책임있는 경영진으로 교체해야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원전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해 “국민께 많은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가 사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