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차기태 기자]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8천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NI는 지난해 2만6205달러보다 1800달러(6.8%) 정도 늘어나 2만8천달러를 웃돌게
Author: 차기태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재벌3세를 보는 눈
대한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에 대해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사전 구속영장이 검찰에 의해 청구됐다. 검찰조사 결과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일본 총선후 경제활성화 ‘박차’
[아시아엔=차기태 기자]일본이 총선 이후에도 금융완화를 계속하고 긴급예산을 편성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하기로 찬성 다수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일본 원전 재가동 따라 국제우라늄 ‘강세’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일본이 원전 재가동을 서두름에 따라 우라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원전 재가동에 탄력이 붙고 이에 따라
[고전·설화 속 여인들②]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카산드라···자신 운명을 알면서도 감수해야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비운’의 주인공
일본 선거 앞두고 ‘신인도’ 추락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이어 금융사도 ‘하향조정’ 주가 등 금융시장은 안정…중의원 선거전 본격화 [아시아엔=차기태 기자]일본의 중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 국가신용등급과 주요 금융사의 신인도가 연이어 추락하고 있다.
1위안=180.30원에 첫 거래
직거래시장 문 열어…거래비용 절감될 듯 [아시아엔=차기태 기자]우리나라 원화와 중국 위안화의 직거래 시장이 개설됐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은 1일 오전 문을 열어 원·위안화 환율이 1위안당 180.30원에 형성됐다. 직거래시장은
하이트진로 ‘글로벌 주류기업’ 도약 추진
연구개발 품질개선 박차…중국 맥주시장 본격진출 [아시아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수입 품목 다양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르기스-미국 우호관계 회복하나?
아탐바예프 대통령 “관세동맹 가입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미국과 동맹관계를 이어오다 친러시아로 노선을 갈아탄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키르기스가 관세동맹(러시아 주도 경제공동체)에
아시아엔 ‘2012올해의 아시아인’ 선정 말랄라 노벨평화상
노벨위원회, 올해 평화상 수상자 선정 발표 인도 아동노동 근절 운동 사티야티도 함께 아시아기자협회와 온라인 에 의해 ‘2012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선정됐던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가
공감의 힘
[아시아엔=차기태 기자]중세의 시성 단테가 쓴 ‘신곡’에서 주인공 단테는 연옥을 순례할 때 몸을 굽힌 채 무거운 바위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자 단테는 함께 몸을 굽히고
말레이시아 ‘뎅기열’ 확산…사망자 급증
말레이시아에서 뎅기열이 크게 확산되고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말레이시아 언론과 dpa통신은 S.수브라마니암 보건부 장관을 인용, 올해 1∼9월 사이 전국에서 149명이 뎅기열로 사망했다고
박 대통령, 세월호특별법에 ‘마지노선’
진상조사위 수사권 기소권 부여 요구 거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지상조사위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어야 한다는 유가족과 야당의 주장을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서울대생 절반 ‘휴학’해 봤다
신입생 중 ‘사교육’ 경험자 비율 더 높아져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 중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 비율이 더 높아졌다. 또 서울대 재학생 절반은 졸업할 때까지
새정치연합 겉잡을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요구에 ‘탈당’ 배수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30여명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퇴진을 공개 요구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박 원내대표가 탈당까지 검토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