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장수촌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대만 사이에 약 800마일에 걸쳐
Author: 박명윤
[무병장수 100세 시대②] 버나드 쇼·알렉산더 대왕이 죽으며 남긴 한마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가 주일마다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연세대 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서는 1월3일 신년 주일(New Year’s Sunday) 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함께
[무병장수 100세 시대①] 요즘 유행하는 ‘구구팔팔·일이삼사’를 아십니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無病長壽)는 축복받은 인생이다. 인간은 건강하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근대적 문서로 증명이 가능한
‘평균수명'(80.6세)보다 크게 낮은 한국인 ‘건강수명’···8년간 병상서 보낸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요즘 ‘100세 시대’ ‘100세 건강’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트로트 가수 이애란(52세)의 ‘100세 인생’이란 노래가 인기다. 현대인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 뿐만
중국부부들이 2016년 ‘출산계획’ 많이 세우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띠는 천간지지(天干地支) 순서대로 정해지며, 60간지는 하늘의 에너지인 10천간(天干)과 땅의 에너지인 12지지(地支)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갑(甲)ㆍ을(乙)ㆍ병(丙)ㆍ정(丁)ㆍ무(戊)ㆍ기(己)ㆍ경(庚)ㆍ신(辛)ㆍ임(壬)ㆍ계(癸)로 이루어져 있는 10천간은 자연과 생태의 섭리를 뜻하며
[박명윤의 웰빙100세] 을미년 ‘송구영신’ 병신년 ‘근하신년’의 유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송구영신(送舊迎新)은 근하신년(謹賀新年)과 함께 대표적인 새해 인사말이며, 연하장(年賀狀)에 흔히 새겨져 있는 글귀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송구영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근하신년’은 ‘삼가
[겨울철불청객 호흡부전③] 예방·치료법 없어 사망률 40% 달해
[아시아엔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내과 및 외과질환 등에 의해 폐포-모세혈관 장벽(alveola-capillary barrier)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단백질이 풍부한 삼투액(?透液)이 폐포 안으로 빠져나와, 정상적으로는
[박명윤의 웰빙100세]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퇴치
[아시아엔=박명윤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불과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카드를 넣은 봉투에 ‘크리스마스씰(Christmas Seal)’을 붙여 보내곤 했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결핵(結核)을 퇴치하기 위해 헌신한
8순 앞둔 보건영양학자가 들려주는 성탄절 이모저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2015년 성탄(聖誕)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축복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인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의미한다. <신약성서>(New Testament)에는 마리아의 처녀 회임(懷妊)으로
[겨울철불청객 호흡부전②] 호흡곤란 5단계···청소·대화 등 일상생활 어렵다면 치료 필요
[아시아엔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사인인 호흡부전(呼吸不全, respiratory failure)이란 호흡계통에 의한 부적절한 가스 교환을 말하며, 호흡부전이 일어나면 동맥 산소 및
[겨울철불청객 호흡부전①] 이만섭 전 국회의장 ‘연명치료’ 거부, 진통제 투약도 안 받아
[아시아엔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 달 거산(巨山) 김영삼(金泳三) 前 대통령의 서거(11월 22일)에 이어 이 달에는 청강(靑江) 이만섭(李萬燮) 前 국회의장이 별세했다. 이만섭 전
[존엄사 합법화③] ‘요람에서 무덤까지’서 웰빙~웰에이징 거쳐 ‘웰다잉 시대’ 활짝 열려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연명의료계획서(POLST)는 사전의료의향서(AD)를 보완해 준다. POLST는 중태의 환자가 현재 또는 앞으로 닥칠 상태가 어떠할지 의사와 상의해 함께 작성한다. 이에 의료진이 POLST를
[존엄사 합법화②] 소생 가망 없는 연명치료 중단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웰다잉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임종을 맞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최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 법에는
[존엄사 합법화①] ‘웰다잉법’ 보건복지위 통과, 품격 있는 ‘죽음의 길’ 열리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현대인은 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Well-being)’과 ‘잘 죽는 것(Well-dying)’을 희망한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삶의 질만 추구했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지에 대한 준비가
[연말연시 아름다운 나눔③] 회갑 후 10년간 해외여행 안 한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는 1965년부터 1989년까지 25년 동안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근무하였으며, 1990년부터는 한국청소년연구원,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봉급생활자’였다. 정년퇴임 후에는 ‘연금생활자’가 되었다. 1994년 가을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