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10월 8일은 세계 문어의 날(World Octopus Day)이다. 우리나라 해양수산부(Ministry of Oceans and Fiseries)는 지난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원기 회복에
Author: 박명윤
위암 최근 20~30대 발병 늘어···충실한 검진 통해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인은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 때문에 위암과 대장암은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특히 잦은 음주와 가공식품 섭취, 자극적인
[가을철 보약②우엉] 조림·찜·샐러드·무침·튀김 등 요리도 ‘다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연근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대부분이 녹말이다. 아미노산으로는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이 많으며, 레시틴과 펙틴도 함유되어 있다. 연근의 특색은 일반
[가을철 보약①연근] 지혈·소염·강장·피로회복에 달인 물은 불면증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가을 제철요리로 연근(蓮根) 조림과 우엉(牛蒡) 조림이 자주 올라온다. 가을은 ‘땅속의 보물’이라 불리는 뿌리채소가 제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사과의 계절···예천 특산 ‘피크닉’과 부사·홍옥·감홍·화홍 그리고 능금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대구 ‘능금’이 한때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필자도 대구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능금(crab apple)을 즐겨 먹은 기억이 있다. ‘능금 꽃 피는 고향’이란
“당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십니까?”···혈압·혈당 수치와 함께 ‘필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당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십니까?” 대개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는 알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자기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사람이
[도시농업②] 덕수초등학교와 드와이트외국인학교가 함께 가꾸는 ‘푸른 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특별시는 지난 2012년을 ‘도시농업’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서울의 도시텃밭은 2011년 29ha에서 2018년 197.5ha로 7년새 7배가량 늘었으며, 같은 기간
[도시농업①] 텃밭농사, 잉카의 ‘마추픽추’에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농자지천하지대본(農者之天下之大本)’이란 말은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으로 예나 지금이나 농업은 인간 생활의 기반이다. 인류는 약 1만년 전부터 농사를 지어왔으므로
청소년정책연구원 창립 30년 박노자 교수 주제발표···”청소년이 희망이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30년 전 1989년 7월 1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 한국청소년연구원이 당시 체육부 산하기관으로 개원했다. 그동안 기관 명칭이 ‘한국청소년개발원’ 그리고
[7.1 역사속 오늘]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르네상스, 그리고 아더왕의 ‘엑스칼리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 6월 20일 아내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술사가 전원경 박사의 ‘르네상스: 꽃의 도시에 찾아온 봄’이란 제목의 미술사 연구강좌를 두 시간 수강했다. 강의 후
[요실금②] 배뇨습관 개선과 카페인·알콜 자제…케겔운동으로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장(腎臟, 콩팥, kidney)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尿管)을 통해 방광(膀胱, urinary bladder)에 모이게 되며, 소변의 양은 섭취한 수분량과 땀으로 배출된
[요실금①] 케겔운동, 요실금은 줄이고 성기능은 높이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소변이 찔금’ 나오는 요실금(尿失禁, uninary incontinence)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 나오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신록예찬’ 이양하 거닐던 연세대 ‘청송대’에서 시편 58편 읽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연세대 신촌캠퍼스 청송대(聽松臺)는 이름대로 푸른 소나무 숲이 우거진 연세인들의 뒷 뜰이다. 필자는 매주 일요일 연세대학교회 낮 11시 예배 시간 전에 청송대를
[변실금 환자 급증②] 케겔운동은 요실금과 변실금 치료에 ‘유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변실금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식이요법, 약물요법, 회음부 운동, 전기자극 치료
[변실금 환자 급증①] 2010년 4984명에서 2017년 1만138명, 7년새 103.4% 늘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찔끔찔끔 변이 새나요?”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요실금(尿失禁)처럼 대변이 새는 것을 변실금(便失禁)이라 한다. 우리 입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