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자가 급증하자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 등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지급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부족하여 서울시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재택치료자
Author: 박명윤
[코로나 후유증②] 피로·기침 지속···‘브레인 포그’ 자가진단을
영국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5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의 비율은 21.0%로 보고되었다. 피로가 첫 번째 증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침이 두 번째로 흔한
[코로나 후유증①]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 2월 셋째 주 4.9%에서 한달 새 41.4%로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3명 중 1명은 발병 후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치료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도 무서운
[웰에이징②] “늙는 게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건 바로 식습관(食習慣)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원료가 되므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삶에 보탬이 될 음식을 섭취하는
[웰에이징①]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타 지자체로 확산되길
웰에이징(Well-Aging)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차세대 백신 플랫폼 mRNA 기술②] 코로나백신은 ‘국가전략물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800만명이 에이즈(AIDS) 감염을 유발하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보균자다. 지난 40년간 여러 차례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모더나는 1월 27일 HIV를 막기 위한
[‘암중의 암’ 폐암②] “폐암 예방, 금연 외에 확실히 밝혀진 것 없어”
2018년의 폐암 전체 발생 건수 2만8598건 가운데 암종(carcinoma)이 89.1%, 육종(sarcoma)이 0.2%를 차지했다. 암종 중에서는 선암이 48.4%로 가장 많았고, 편평상피세포암이 21.3%, 소세포암이 10.6%, 대세포암이 1.4%, 기타
[‘암 중의 암’ 폐암①] 암 환자 사망률 중 1위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결심 중 하나로 금연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흡연 등 중독성이 있는 습관을 단번에 끊는 것을 영어로는 ‘quit cold turkey(차가운
[차세대 백신플랫폼 mRNA기술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주목’
코로나 백신은 1년도 안 돼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가 개발에 성공했다. 두 회사가 활용한 mRNA(메신저·傳令 리보핵산) 기술이 백신으로 쓰인 적이 없었기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관점이 완전히 뒤바꿨다.
[신간] ‘자유를 살다’ 구순 이계준 목사의 삶과 앎
<자유를 살다>(A Life for Freedom)는 필자 부부가 존경하는 이계준 목사님의 자전에세이 책 제목이다. 며칠 전에 목사님께서 우편으로 보내주신 에세이집을 받아 아내와 함께 탐독했다. 이계준 목사님은
코로나 일상회복 올해는 가능할까?
일본은 1월 18일 확진자가 3만2197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4일 1057명에서 2주 만에 30배가 된 셈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이런 급등세를 피하긴
오미크론 대확산 하루 6만~7만 발생땐 ‘심각’···10대 감염 급증 우려도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1월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우한 거주 중국인 여성(35세)이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제2의 심장 ‘발’②] 발과 발목 건강에 좋은 운동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발바닥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족저근막염의 특징은 걷기 시작할 때 뒤꿈치의 발바닥 안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제2의 심장 ‘발’①] 발바닥 적신호 ‘족저근막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관한 건강칼럼을 준비하면서 발과 발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思惟)의 방(Room of Quiet Contemplation)’에서
‘암 예방 10대 생활수칙’과 ‘주요 암 검사 방법’
1971년 12월 23일 닉슨 대통령은 ‘국가 암퇴치법(National Cancer Act)’에 서명하고 ‘암과 전쟁’을 선포했다. 닉슨은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는 1976년까지 암을 퇴치하겠다고 핑크빛 약속을 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