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온 나라가 예민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도 이 사태를 막아내기 위한 당국과 국민들이 여간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Author: 김덕권
검찰인사···“아플 때 우는 건 3류, 아픔을 즐기는 게 1류 인생”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제 80여일 후면 총선이 다가온다. 나야 원래 중도(中道)를 지향하는 사람이라 객관적으로 총선을 바라보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걱정이
‘4월 총선’ 여야 후보만큼 중요한 유권자 ‘안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보시공덕(布施功德)이란 말이 있다. 보시란 스스로의 깨달음을 얻는 수행의 결실과 함께 구제받지 못한 세상의 모든 유정 물(有情物)을 구제해 준다는 이타(利他)의 서원(誓願)에 그 근거를
팔순 노인의 꿈···‘안드로이드의 역습’ 삼성 신화 다시 보고 싶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이 팔순의 필자 스마트폰은 3G다. 그런데 요즘 카톡 동영상이 많이 들어와서인지 자주 용량이 다 되어가서 요금을 더 부과하겠다는 통신사 메시지가 심심치 않게
방탄소년단(BTS)과 모성본능의 여성성 리더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성(母性)이란 “여성이 어머니로서 가지는 정신적, 육체적 성질”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이제는 남녀평등시대에서 여성상위시대로 인류의 위상이 바뀐 지 오래인 것 같다. 2019년 12월
문 대통령 기자회견, 이낙연·정세균 총리 이취임을 보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근 1년 동안을 온 나라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개혁입법들이 1월 13일 국회를 통과했다. 1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이 열려 1시간 50분 동안에
당신은 진정 강한 사람입니까?···득도다조의 ‘불보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득도다조(得道多助)라는 말은 <맹자>(孟子)의 ‘공손추하’(公孫丑下)>에 나오는 말로 “도를 얻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이가 많고, 도를 잃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사람이 적다”는 뜻이다. 맹자는 도와주는 사람이
SNS 예절 7계명과 ‘악플’ 대처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런데 이 편리하고 유용한 SNS도 밤도
오프라 윈프리 “성공하려면 날마다 감사편지 쓰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프라 윈프리(66)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00인 가운데 한명이다. 어느 날 기자가 오프라 윈프리에게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백세시대’···젊음과 장수의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의 수명은 도대체 얼마일까? 오래 전 98세를 일기로 열반에 드신 어느 도인과 대화를 한 적이 있다. 그 도인께서는 130세까지 사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활인검 주인의 7가지 덕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덕화만발 가족은 모두가 덕인(德人)이다. 그 덕인들이 오프라인 모임의 필요성에 의해서 오래전에 ‘덕인회’를 조직하여 활동해오고 있다. 덕인은 남에게 의로운 일을 베푸는 사람을
“이틀 남은 기해년 ‘화해’와 ‘용서’로 마무리?”···”넵, 만델라처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용서(容恕)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꾸짖거나 벌을 주지 않고 너그럽게 살펴 이해하다”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용서는 신(神)만이 할 수 있는 권능(權能)일까? 요즘 용서에 대한
中 반도체굴기 자오웨이궈, 시진핑 배출한 칭화대 교훈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청화대의 교훈(校訓)이 ‘자강불식 후덕재물’(自彊不息 厚德載物)이라고 한다. ‘자강불식 후덕재물’이라는 글은 <주역>(周易) 대상전(大象傳)에 나오는 괘(卦)의 하나다. 주역 건괘(乾卦)의 “象曰 天行이 健하니 君子以하여 自强不息하나니라” 뜻을
‘운을 읽는 변호사’ 저자 니시나카 쓰도무 “악행으로 얻은 성공 오래 못 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흔히 운을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것’ ‘망가진 것을 고쳐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정말 운(運)이라는 것이 있는 걸까? 결론은 “운은 있다”이다. 그럼 운이란
팔순 노인 눈시울 적신 태진아의 ‘노부부의 노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무엇 때문인지 자꾸 아내와 충돌이 잦다. 갈 때가 가까워져서인지 지금까지 평생을 인내로 일관하던 아내의 저항에 대해 당혹감이 든다. 하긴 그럴만하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