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과거 중국 공산당은 소수의 관영 언론을 통해 여론을 통제했다. 하지만 최근 웨이보, 위챗(WeChat) 등 SNS가 대세를 이루면서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인민일보> 등 소수
Author: 최정아
중국 노동자파업 4년새 ‘13배 폭증’, 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 남부에 위치한 광동성은 ‘세계의 공장’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광동성을 중심으로 파업 및 시위가 급증하며 세계의 공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유력언론
[카드뉴스] 2015년, 숫자로 풀어본 인터넷 표현의 자유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의 헌법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성탄메시지에 공통으로 사용된 단어는?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성탄절을 맞아 우리나라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와 화해, 용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아기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의 기쁨과 축복이 이 땅의 모든
이슬람, 기독교에 축복을···예언자 무함마드 탄신일·크리스마스 ‘겹경사’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올해 12월24일은 천주교와 이슬람교 모두에게 뜻깊은 날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엔 이슬람 예언자 탄신일을 기념하는 ‘마울리드'(Mawlid)가 열렸으며, 그 다음날인 크리스마스엔 기독교와 천주교인들에 있어 1년
중국 관영언론 “선전 참사, 자연재해” 보도에 네티즌 ‘뿔났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深?)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실종된 가운데 중국에선 이번 참사가 ‘자연재해’라 봐야할지, 아니면 ‘인재’(人災)라 봐야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재난복구 새로운 모델 ‘풀뿌리NGO’, 네팔 산간지방 지진 구호활동 앞장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약 10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백만명이 대지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유니세프 같은 대규모 NGO들의 원조를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는 수도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 공존하는 아시아의 ‘크리스마스 풍경’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기독교·불교·이슬람교의 발상지이자 이슬람부터 힌두교까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아시아. 기독교·천주교를 국교로 삼지 않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슬림 어린이들은
중국, 지적장애인 ‘인권’은 어디에···”정신질환은 ‘사회적 죽음’ 의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중국 사진작가 리우는 최근 지적장애자 아들을 둔 죄로 고통 받고 있는 한 가족을 다룬 다큐멘터리 ‘집에 갇혀 사는 지적장애인’(At Home with Mental Illness)을 발표했다.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한국전쟁기념재단 새 이사장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한민학원 이사장)이 2016년 초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인규 전 KBS 사장)에 취임한다. 42대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태영 예비역 대장은 합참의장, 육군 1군사령관,
일본 관광업 효자 ‘무슬림’···1년간 말레이·인니 무슬림 57만명 다녀가
美 무슬림 입국 거부 논란, 日 무슬림 관광객 유치 열풍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본이 무슬림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중동권 유력지 <알자지라>는 “미국이 무슬림 입국문제를 놓고
사라져가는 전통장례식···이색대회 나선 일본승려들의 웃픈 사연 “먹고 살기 힘들어”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10일 도쿄, 관중들 앞에서 독경, 장례사 실력을 겨루는 일본 승려들이 포착됐다. 이들은 ‘삶의 끝 산업 박람회’(Life Ending Industry Expo)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승려
[아시아엔 창간4돌] 김서권 목사 “사랑·정의·관용 넘치는 미디어 역할을” 축도
[아시아엔=글 최정아 기자, 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21세기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에겐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음에도 불공평과 정의롭지 못한 일들로 인해 제약을 받고
[아시아엔 창간4돌] 박현찬 대표 “흥미·의미·쾌미가 스토리텔링의 기본”
[아시아엔=글 최정아 기자, 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아시아엔> 창간 때 <살아가는 방법> 연재소설과 <매거진N> 창간 이후엔 <박현찬의 아시안 드림>을 연재해 온 스토리로직 박현찬 대표는?4돌 기념식에서
모란봉악단 ‘귀국’ 둘러싼 추측 난무···한·중·러·홍콩 언론, 어떻게 보고 있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북한 모란봉악단의 중국 베이징 첫 공연이 돌연 무산된 가운데 중국, 홍콩, 러시아 언론이 ‘모란봉악단, 왜 귀국 했나’를 놓고 각각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