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창간4돌] 김서권 목사 “사랑·정의·관용 넘치는 미디어 역할을” 축도
[아시아엔=글 최정아 기자, 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21세기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에겐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음에도 불공평과 정의롭지 못한 일들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다”며 “아시아엔은 정의와 사랑의 가치를 늘 앞세우며 사람들 생명 속에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권 목사는 “아시아엔 기사를 보면 아시아엔을 만드는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아름다운 인성과 감성이야말로 이 시대를 구할 최고의 덕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날 참석자들을 향해 “아시아엔을 위해 잠시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말한 뒤 2분 가량과 ‘축하기도’(축도)를 했다. 김서권 목사는 축도를 통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언론 아시아엔에 하나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 목사 다음 순서로 축사를 한 전순옥 국회의원이 “오늘 아시아엔 창립 4돌 행사에 스님과 이슬람교의 기자가 영상메시지를 보내오고 교회 목사님께서 축하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시아엔의 종교적 관용과 다양성을 실감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