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의 특별한 성탄절 무대, 임학성이 이끌고 류복성이 받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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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당신은 크리스마스를 어디서 누구와 보낼 계획인가? 애인과, 가족과 혹은 오랜 벗들과? 좋은 계획 세워 뜻있게 보내시기 바란다. 가까운 이들과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것,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렇게 보내는 것은 또 어떨까? 임학성, 류복성, 계은숙과 함께? 너무 올드하다고? 무슨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은 올해 2000살이 훨씬 넘으셨는데!

더욱이 임학성 등은 우리 음악계의 개척자이니 물리적·칼렌다 나이는 좀 들었어도 청춘 그 자체다.

이들을 한 문장 또는 단어 몇 개로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임학성-독보적인 팝아티스트, 불굴의 사나이

류복성-재즈 1세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악기 1인자

계은숙은 좀 길게 소개한다.

우선 마약복용 혐의로 1년반 동안 큰집에 있다가 8월말 만기 출소했다. 한국 사람들이 숙적으로 생각하는 일본열도와 일본인들을 엔카(演歌)로 정복한 가수다.

성탄절 1주일 전 18일(일) 오후 2시30분 서초동 빛과소리아트홀에서?열리는 이 콘서트를 준비한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그냥 와서 보고 듣고 환호해 보세요. 그리고 예수님이 이들을, 그리고 우리를 왜, 얼마나, 어떻게 사랑하는지 마냥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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