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일 정상화+힘 앞세운 윤 정부에 ‘감상적 통일전략’ 포기? 북한이 12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Author: 최영훈
[최영훈 칼럼] ‘김명수 대법원장’ 성토장 된 권영준 대법관 청문회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9월 임기 만료 후, 거짓말로 전 대법원장이 기소되는 참상이 벌어질까? ‘5년 간 18억원!’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대법관 후보자로 지명된 권영준은 사법시험
[최영훈 칼럼] 박정희·이병철·정주영, 1910~1917년 ‘기적의 탄생’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대한민국의 굴기! 지난 10일 진주시 내동면 능력개발관 대강당에서 열린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는 벽안의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으며
[최영훈 칼럼] 뚝심 박영배, 20권째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 발간
유럽 4대 축구리그, 78개 팀+PSG 2000 선수 총망라 서편제 이어 동편제까지 영화화, 친구 김명곤 돕는 의리파 올해로 스무 살이다. 유럽축구 가이드북인 <더 챔피언>(The Champion)의 만
[최영훈 칼럼] “다부동·지평리 전투 다국적군 ‘보훈’ 더 늦출 수 없다”
전적지 다부동 이어 지평리까지…6.25 기사회생 반격의 시작 다부동 백선엽 장군, 지평리 전투 미국 프랑스 군인들 공헌 지평리전승기념회 발족, 영화 드라마 웹튠 등 컨텐츠 발굴을 북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와 원희룡의 ‘득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한 내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물론 기자의 물음에 반사적으로 나온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진상과 대안은?
정답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 불길 잡히면 원안대로 공사 착공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거야가 기-승-전-김건희 여사로 몰아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말이다. 멀게는 16년여 전,
[최영훈 칼럼] IAEA “후쿠시마 처리수 안전기준 ‘부합'” 발표와 시진핑의 중국몽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처리수가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7~9일 인접국인 우리나라에도 와 조사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후쿠시마 방류수를 놓고 한-일-국민의힘과 북-중-민주당이 편을
[추모] “박영철 미디어빌 대표, ‘봄날은 간다’ 어머니께 불러드리려 그리 서둘러 가오?”
그가 떠났다. 청운의 꿈을 안고, 관악에서 젊음을 보냈다. 나와 7~8년을 고교와 대학에서 동고동락을 했다. 그리고 언론밥까지 서로 조선과 동아에서 했으니, 참 길고 질긴 인연이었다. 앵기는 듯한
멘탈 수퍼갑 ‘조국’ 딸 ‘조민’ 가수 데뷔…”성공하기 바란다”
조국의 딸 조민이 동요 음원을 발매했다. “소소한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긴 머리를 늘어뜨려 몽환적
장미란 문체부 차관···”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스포츠·관광정책 큰 성과를”
1983년 10월 9일생 장미란 문광부 2차관. 만 39세로, 1977년 같은 나이에 임명된 서석준 경제기획원 차관 이후 46년 만이다. 장미란이 태어난 날, 아웅산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그 사건으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가
“이제는 건너가자!”…양향자·최진석 ‘한국의희망’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이제는 건너가자!” 중진에서 선진으로, 추격에서 선도로 한국의 희망과 함께 26일, 과거에 없던 정당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다녀왔다. 그 당은 희한하다. 극히 드문
이종찬 광복회장 취임 “국가정체성 확립·학술원 창립”
독립운동에 전재산 바친 이회영 선생 친손자 23대 광복회장 학술원 창설, 임정수립 1919년 기산한 ‘대한민국 105년’ 연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로 구성된 제23대 광복회장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국회의원·고위공직자 ‘특권폐지운동’ 장기표, 신났다!
“평생한 운동, 요즘 반응 가장 뜨겁다”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가 특권을 누리는 한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위한 행정은 펼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청년’ 장기표가 요즘 신이 났다.
슈에레브 교황청 대사 고별미사…은혜와 인간미 넘치다
몰타 출신 대주교 5년 봉직…”한국 떠나 슬퍼지만 어머니 가까운 곳에서 보게돼 기뻐” 5년 세월이 쏜살처럼 흘렀다. “한국 교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러 왔습니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