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인도 현지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22일 “지난주(15일~21일)에만 전국적으로 10여만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타임스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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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걸렸다…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카슈미르 정전 합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이 25일 분쟁지역 카슈미르에서 1947년 이래로 계속된 무력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이날 “양국 국방부가 ’25일 0시를 기해 모든 무력
인도 농민들 “시위 계속할 것…독단적 모디정부 막아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농민연합전선(SKM)은 21일 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디정부는 계속해서 농민들을 탄압하고 있다”라며 “이에 맞서 대규모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도 현지매체 <더 힌두>가 이날 보도했다.
‘코로나시대’ 싱가포르의 선택···“인도·인니 이주노동자 없인 국가경제 타격”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코포 쿤 싱가포르 보건부장관이 16일 “코로나19 확산 여부와 상관없이 인도 및 인도네시아 출신 노동자들의 입국을 막아서는 안된다”며 “이들이 없으면 우리 국민은 생계에 타격을
인도 前국방장관 “모디, 중국에 굴복…국경분쟁 양보 안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라카파람 안토니 인도 전 국방장관이 15일 “현 정부는 중국에게 굴복하고 있다”며 “국경분쟁에 있어서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도 현지 매체
인도 5800만명 백신 접종, 미국 영국 이어 세계3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 보건부가 7일 “인도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백신접종 인구 숫자가 세계3위를 기록했다”며 “2월 5일 기준,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 580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농업법안 반대시위 농민에 인도정부 “협상 테이블서 얘기하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장관이 7일 “지난해 11월부터 시위에 나선 농민들은 여전히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정부는 언제든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농민들은 대화 자체를
네팔-인도 ‘200년 영토분쟁’···네팔 총리 “인도 불법 점거 ‘칼라파니’ 되찾겠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가 10일 의회 연설에서 “인도가 불법 점거하고 있는 칼라파니 지역을 회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인도군, 중국 군인 긴급체포···”불법월경 혐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 국방부가 8일 “라다크 지역 갈완계곡에서 우리 측 영토로 불법 월경한 중국 육군 소속 군인 1명을 체포했다”며 “이는 중국측이 실질통제선(Line of Actual Control)을
‘국경분쟁’ 인도-파키스탄, 印외무장관 발언 두고 재격돌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정부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인도의 수브라마남 자이산카르 외무장관의 ‘파키스탄은 테러리즘 국가’ 발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낱 루머”라고 밝혔다. 자이산카르 장관은 당일
[국내단독] 남미 에콰도르의 섬 구입해 국가 세운 인도의 사이비 교주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이달초 남미 에콰도르 부근에서 카일라사공화국이란 이름을 내세운 나라가 탄생했다. 인터넷에서 사이트를 개설하여 현재 귀화 신청을 받고 있는 이 신생국에서는 급식, 의료보건, 교육이
[아시아 교육-인도] 도시학생 절반 이상 사립학교에···지방도 20% 웃돌아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인도 북서부 돼지독감 확산···감염 4500명에 170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포함해 북서부 지역에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신종플루(H1N1)가 퍼지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인도 PTI통신 등 현지 언론은 “2019년 들어 인도 전역에서 4571명이 돼지독감
‘아시아엔’ 이신석 기자, 인도-파키스탄 국지전 현장사진 보내와
[아시아엔=인도 북부 아그라/ 글 사진 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갑자기 도로에 수류탄이 터지고, 사람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닌다. 한꺼번에 수십명 많게는 200명 이상의 군중이 구호를 외치거나 인도
인도 최대 종교축제 ‘쿰브멜라’···1억2천만명 강물에 ‘풍덩’
[아시아엔=편집국]?‘쿰브멜라’는 힌디어로 ‘주전자 축제’라는 뜻이다. 힌두교 신화에 따르면 마시면 죽지 않는 술인 ‘암리타’를 얻기 위해 신과 악마가 전쟁을 벌이던 중 암리타 네 방울이 인도 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