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15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아무개(39·애견옷 디자이너)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하라고 외교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이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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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밝힌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경찰영사 잘못 13가지
감사원, 멕시코 전 이임걸 경찰영사?태만·무능·직무유기 밝혀 ‘경징계’ 이상 요구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15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아무개(39)씨)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사건 당시 경찰영사이던
[인공지능 작가시대②] 국내 매체 ‘파이낸셜뉴스’ 실시간 주식시황 서비스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우리나라의 경우 파이낸셜뉴스가 서울대 이준환·서봉원교수 연구팀과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인공지능 기자 ‘아이엠에프엔봇’(IamFNBOT)을 통해 실시간 주식 시황 기사를 서비스 중이다. 이 인공지능
[인공지능 작가시대①] 알파고 바둑기사 옛말,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까지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으면서 인공지능(AI)에 대한 보편화가 이루어졌다. 알파고가 있기 이전에도 이미 인공지능 게이머 IBM의 왓슨(Watson)도 있었다. 1997년 가리 카스파로프
[한진해운 파산③] 조양호 회장의 아마추어리즘과 금융당국의 ‘무책임·무능’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조양호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산업은행의 협조 거부가 결정적이었다. 한진은 세계 대형선사들의 치킨게임(대형선사의 물량공세로 소형선사 죽이기)에 졌다”고
[한진해운 파산②] 현대상선 현정은의 ‘불타는 투혼’, 한진해운 최은영에겐 없어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세상에서 가장 의미 깊은 파티 중의 하나가 선박의 명명식이다. 수백억 혹은 수천억씩 값이 나가는 소중한 새 배가 완성되어 청결무구한
[한진해운 파산①] 조중훈 회장 창업 50년만에 역사 속으로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2017년 2월 17일은 세계 모범이었던 대한민국 산업계가 지금까지 지녀왔던 소중한 긍지에 결정적 오점을 남긴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서울지방법원은
[김창수 시인의 뜨락] 이문재의 ‘오래된 기도’···”촛불 한자루 밝혀놓기만 해도”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이문재는 시사저널 기자(1989~2005), 문학동네 편집주간(1998~1999)을 거쳐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필자는 간이식수술, 심장판막수술, 뇌수술을 받으면서 서울아산병원에 약
[소식과 무병장수②]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사람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과 활동에너지를 음식 섭취를 통해 공급한다. 이에 소식은 연령대별 지침에 따라 실천해야 한다. 즉 에너지 소비량이
[소식과 무병장수①] 평균수명 80세까지 우리가 먹는 음식량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인생의 진정한 기쁨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We are what
‘레임덕 현상’ 또는 ‘해묵은 관행’?···주필리핀 대사관의 ‘복지부동’
[아시아엔=편집국] 필리핀 교민 M씨는 올해 초 필리핀 중부 레이떼 지역의 신항만개발계획을 우연히 알게 된 후?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레이떼 지역을
오늘 ‘한식’,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 웅얼대다···”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늘이 청명(淸明)이고 내일이 한식(寒食)이다. 멀지 않은 선산에 성묘를 가야 하는데 다리가 불편해 가지 못하는 이 불효자가 못내 슬프기만 한다. 오래 전에 어머니가
[손혁재의 2분정치]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대선 출마는 보수주도권 ‘전초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적폐에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대선 참가는 승리가 목표가 아니다. 대선 이후 진행될 보수개편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초전이다. 단일화나 연대라는 명분으로 이들의
[손혁재의 2분정치] 홍준표 vs 유승민 누가 보수주도권 쥘 것인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선은 양자구도도 다자구도도 아니다. 수뢰혐의로 재판중인 홍준표 후보와 보수주도권을 겨냥한 유승민 후보는 출마에 의미가 있을 뿐이다. 심상정 후보는 진보정치의 확산을 위해 중요하나 판도를
현대차·기아차 파키스탄에 조립공장···2억 인구 겨냥 시장쟁탈전 ‘본격화’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포함한 외국 자동차회사들이 인구 2억이 넘는 파키스탄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 자동차회사들은 잠재력이 많은 파키스탄에 조립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