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5.9대선의 초점은 박근혜 적폐의 책임을 어떻게 묻고 새 사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있다. 그런데 묘하게 ‘문재인 지지여론’ 대 ‘문재인 반대정서’ 대립구도가 정립됐다. 문재인 당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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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홍준표 등 대선후보 한국기자협회 합동토론회···SBS 오늘밤 10시 방영
[아시아엔=편집국] 제19대 대통령 후보 합동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10분부터 12시50분까지 한국기자협회, SBS 공동주최로 SBS상암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문재인(더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홍준표(자유한국당), 유승민(바른정당), 심상정(정의당) 후보 등이 참석해 김성준 SBS보도본부장의 사회로
[손혁재의 2분정치] 후보 검증 꼼꼼해야지만 네거티브는 자제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은 최고의 공직이므로 대통령후보에 대한 검증은 철저해야 한다. 후보 자녀들의 취업이나 재산형성이 공정했는지 따지는 것도 검증의 일환이다. 국가권력 사유화에 분노한 시민이 공정사회를 바라기에
아시아기자협회 ‘통일나눔펀드’ 기금 전달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7 아시아기자협회 총회’에 참석한 아자 회원들이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통일나눔펀드’에 성금을 기부했다. <조선일보>는 12일자 ‘피플 앤 스토리’면에 사진과 함께 2단
시인 최영미의 후회···12년만의 개정판 ‘흉터와 무늬’ 장편소설
최영미 시인의 12년 전 첫 장편소설 <흉터와 무늬>(문학동네)가 최근 새로 발간됐다. 2005년 출간된 이 책은 한국 현대사 속에 벼려진 한 가족의 흉터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최영미 시인 33년전 그 언니 제주서 만나다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엔>은 2달전 시인 최영미씨가 33년 전 제주에서 만나 헤어진 인연을 찾았다는 기사를 썼다. 당시 기사의 첫 대목이다. 언니 이름은 잊었고, 나이도 확실히 몰라요.
[손혁재의 2분정치] 문재인-안철수 끝장토론 기대한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안철수 후보 지지의 급상승 이면에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거부정서가 있다. 문재인 거부정서는 일시적이 아니라 몇 년간 지속되어온 현상이다. 그저 반사이익에 안주하거나 억울하다는 항변에만
문희상 의원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당선후 협치나 연정은 필연”
[아시아엔=편집국]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이 11일 밤 아프리카 tv에 출현해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BJ 강성태씨와 ‘대통령의 자질과 신념’을 주제로 방송했다. 문 의원은 김대중 정부 초대 정무수석과
‘박빙승부’ 문재인 안철수 재외동포 한표가 아쉽다
17, 18일 2017재외한인언론인대회 참석??? [아시아엔=편집국] 전세계 재외 한인언론사들이 대통합의 기치를 내걸고 모국 대한민국에 모인다. (사)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재언협, 회장 김소영 밴쿠버 <중앙일보> 발행인)와 (사)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한언,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영원한 민완기자로 언론경영에 몸바친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영전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송광석 선배, 선배가 이곳을 떠난 지 보름이 돼갑니다.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切痛하기까지 합니다. 뭐가 급해 그리 일찍 떠나셨습니까? 선배가 가신 이튿날, 이형균 선배로부터 형님
수만명의 정성이 응축된 이 사과 한알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주말 늦은 귀갓길, 아파트 현관 입구에 상자가 놓여있다. 뜯어보니 십수개의 사과가 탐스럽고 봉지(폴리프로필렌) 바깥으로도 향기가 난다. “뭐지? 누가 이걸?” 생각해보니 지난 수요일
[손혁재의 2분정치] 야권후보끼리 ‘양강구도’에 바라는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선경쟁이 진보적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 보수적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안철수의 구도로 짜였다. 야권 후보들끼리의 양강구도는 처음 있는 일이다.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시민의 힘
“대선 후보님들, 텅빈 마음으로 호흡 한번 고르시고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견(照見)’과 ‘오온(五蘊)’ 그리고 ‘개공(皆空)’에 대해 알아보자.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춰 보시고’ 일체 고액을 건넌 것이다. ‘관자재보살’은 깨달은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