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너도나도 힘들다는 불경기에 틈새시장을 노려 호황을 누리는 브랜드가 있다. 타투스티커 제작 전문 러브리타투(뉴스컴 대표 이영현)는 1년 내내 바쁘다. 2009년 봄, 인쇄광고기획사를 경영하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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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타투’ 이영현 대표, 노란리본 타투스티커 제작·무료 배포로 세월호 슬픔 위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노란리본 타투스티커로 세월호 참사의 슬픔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누구에게든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러브리타투(대표 이영현)는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노란 리본 타투스티커를 제작해
최명숙 시인의 ‘보리수아래’ 공연에 초대합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보리수아래(지도법사 법인, 대표 최명숙)는 25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보리수 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 공연을 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차별없는 세상의 주인공인 불자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로 전 세계가 어지럽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선거철을 앞둔 유럽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뉴스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터키 국민투표, 영·미·프·독·조지아 등에선 어떻게 보도했나?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16일 가결된 터키 개헌 국민투표에 터키언론과 해외언론은 정반대의 논조를 폈다. 국가비상사태 하에 정부 압력을 받고 있는 터키언론들은 대부분 “에르도안 대통령의 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한
58세 노동자가 감리교단 홈피에 올린 애절한 호소문
“만 2년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님 석방에 관심 가져주세요” 캐나다 몬트리올교도소에 2년 넘게 수감중인 전대근(49·캐나다 한인학교 전 운영자) 목사의 석방을 탄원하는 글을 <아시아엔> 독자 문용식(58·수출포장
터키 ‘리라화’ 가치 국민투표 직후 3% 가까이 급등
[아시아엔=편집국] 17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3% 가까이 상승했다.?이날 오전 달러-리라 환율은 전장 대비 0.1024리라(2.74%) 낮아진 3.6311리라를 기록했다. 달러-리라 환율의 하락은 리라화가 달러화에
터키 야권 국민투표 부정의혹 제기···”날인 없는 용지도 유효표 처리”
“선관위, 개표 직전 날인 없는 투표용지 인정 방침 결정” 시민들 “에르도안이 투표부정 배후···파시즘 맞서 저항”?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터키 개헌안이 51.3%의 찬성으로 반대를 2.6% 포인트 앞서며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대선정국에 적폐청산론(積弊淸算論)이 한창이다. 이 ‘적폐청산 론’에서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한다. 따라서 ‘적폐청산론’은 ‘쌓이고 쌓인 폐단들을 청산하자’는 공론을 말한다. 지금
이란·키르기스스탄 기자가 극찬한 ‘쌀눈쌀 참깨 바삭이’ 누룽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과자는 난생 처음이다. 이란의 부모님께 맛을 보여드려야겠다.”(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편집장) “우리나라에도 고려인들이 있어 누룽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참깨와 아마기름을
‘사형제 도입’ 터키 개헌안 EU 가입 걸림돌···에르도안 어떤 선택?
[아시아엔=편집국] 대통령 권한 대폭 강화와 사형제 실시 등이 포함된 터키 헌법개정안이 16일 국민투표에서 가결됨으로써 터키와 유럽 관계가 최악으로 치다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비민주주의적·퇴행적
터키 개정 헌법 무엇이 문제인가?···에르도안 1인독재, 민주주의 기로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내각책임제에서 대통령권한을 대폭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터키 개헌안 국민투표가 16일 통과됨으로써 터키 민주주의는 기로에 서게 됐다. 1982년 국민투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터키는 11년간 총리에
터키 알파고 기자의 한국·한글 사랑, “취미가 공부로, 공부가 직업으로”
알파고 시나씨(Sinasi Alpago) 전 터키 지한통신사 서울특파원은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터키인이다. 그는 만나는 한국인마다 반기며 “터키와 한국은 형제나라”라고 말한다. 한국생활 15년, 한국인을 아내로 맞이한 절반은 터키인,
터키 ‘아타튀르크 체제’ 무너지다···대통령제 개헌 에르도안 장기집권 ‘본격시동’
난민협정·비자면제협상·EU가입협상 영향에 주목 [아시아엔=편집국] 16일 실시된 개헌 국민투표가 과반수 지지를 얻음으로써 터키는 공화국 설립 후 94년간 지속된 의원내각제를 버리고 ‘제왕적 대통령제’로 갈아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