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일란성 쌍동이 얼굴도 정확히 구분한다. 그것도 0.5초 이내에 즉각 가능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를 알아보는 영리한 도어로봇 얘기다. 차세대 바이오 인식보안 솔루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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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5.18광주’와 ‘4.16세월호’ 눈물 묻은 ‘빈 무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김창수는 평생 교사로 살면서 교육운동과 환경운동을 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부모 된 자로서 그 누가 자식이
서거 11주기 앞둔 WHO 이종욱 사무총장이 남긴 이 한마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미국 예일대 윈슬로우(E. A. Winslow, 1877-1957) 교수는 ‘공중보건학’을 이렇게 정의했다. “환경위생관리, 전염병관리, 개인위생에 관한 보건교육,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한국 건강관련 주요 지표 OECD국가와 비교해보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공중보건을 비롯한 보건의료부문은 건국 이래 크게 성장·발전했다. 국민의 건강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일부 건강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사회경제적
어버이날 5월8일이 ‘모발의 날’로 지정된 까닭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사)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 회장 유민희)는 5월 8일을 ‘모발의 날’로 정해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이 모발의 날로 정해진 것은 5(모) 8(발)의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강추’···환경재단 ‘2017피스&그린보트 자원봉사자’ 모집
시 한편이 보약보다 백배 낫다···이태백의 ‘산중문답’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백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이라는 시다.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 서벽산) 왜 청산에 사느냐고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 심자한) 답없이 웃을 뿐 마음은 절로 한가롭네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 묘연거) 복사꽃
‘역발산기개세’ 영웅 항우의 로맨스 그린 ‘패왕별희’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나는 첸카이거 감독의 영화 <패왕별희>를 20세기 최고의 영화로 꼽는다. 과연 중국의 힘이다. 장국영과 공리, 두 사람의 신들린 연기는 가히 연기신의
내달 14~15일 베이징 ‘일대일로 정상회담’ 한국 새대통령 참석할까?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중국 주석 시진핑은 2013년 9월7일 카자흐스탄의 한 대학을 방문하여 전격적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일대, 一帶)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마치 당연한 수순을 밟듯이 무심하게
[중국 천하통일①] ‘인재의 바다’ 춘추전국시대 진秦 목공穆公 시대 ‘백리해’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장강의 물결이 도도히 흘러가듯이,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치고 가듯이 인류의 역사는 흘러간다. 중국 최초최대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나라. 그
당신 최고···배우 오드리 헵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학창시절 배우 한 사람쯤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중학교시절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미모에 반해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하나도 빼지 않고
[루터 종교개혁 500년] 분노의 정치, 분노의 종교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1517년 10월 31일 오후 2시, 사제이자 비텐베르크 대학 신학교수였던 마르틴 루터는 독일 비텐베르크교회 대문에 교회 사면장(indulgence) 판매의 문제점을 지적한 ‘95개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손석희 JTBC 사장 교체하라” 압력
추혜선 의원 논평 “미디어국민주권위 설치, 언론자유 침해 규명해야”? 홍석현 전 회장 폭로 파문···박근혜 정권 언론농단 실체 드러나 [아시아엔=편집국]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6일 유튜브를 통해
[손혁재의 2분정치] 차기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정운영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차기 대통령에게 어떤 능력이 요구될까. 무엇보다도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는 능력과 한반도평화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능력,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추모] ‘가지 않은 길’ 얻어 떠난 득로 최명현 벗이여, 하늘도 슬피 우네 그려
[아시아엔=이흥규 시인, 시집 <달빛 낚기> <임바라기> 등] 여보게 득로, 최명현 친구여! 이승과 저승은 먼 길이 아닐세 그려. 끄억! 끄억! 끄억! 고개 세번 끄덕이다가 숨을 멈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