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트럼프가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시진핑의 말을 인용하여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면 중국은 일본의 일부였는가? 1945년, 즉 불과 70여년전만 하더라도 만주,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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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미의 한류칼럼] 신 한류스타 박보검 그리고 케이-팝, 케이-클래식
[아시아엔=채혜미 재싱가포르 언론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가 한창 인기를 끌 무렵, 오랜만에 방문한 오클랜드의 브라운스 베이를 산책하다가 근처 CD가게에서 말춤을 추고 있는 싸이의 포스터를 발견했다. 나도
싱가포르서 현대설치미술 특별전 황란 작가는 누구?
[아시아엔=채혜미 재싱가포르 언론인] 4월 22일 개막해 7월 23일까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왕조 예술·문화전’에서는 현대설치미술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설치미술가 황란씨의 ‘Becoming Again,
[해외여행] 싱가포르 방문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조선왕조 예술·문화특별전’
[아시아엔=채혜미 재싱가포르 언론인]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조선시대유물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 눈에 볼 수
[채혜미의 글로벌교육] 때론 신속성보다 신중함이 더 중요하다
[아시아엔=채혜미 재싱가포르 언론인]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는 점은 모든 일들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통신사에 인터넷 설치를 요청하면 하루 만에 개통시켜 주고, 은행에 가면 순식간에
[손혁재의 2분정치] 대선에 분 ‘색깔론 황사’ 국민들이 엄중 심판할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선에 색깔론이라는 정치적 황사가 불어닥쳤다. 자숙해도 모자랄 개혁대상이 종북몰이에 앞장섰다. 박근혜 파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대선은 개혁과 미래가 중심이어야 한다. 안보라는 명분 뒤에
[2017 봄 낙산사③] ‘해수관음상’을 등지고 ‘독도’를 바라보다
[아시아엔=편집국]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낙산사 해수관음상’을 쳤다. 따로 나오는 것은 없고 ‘낙산사’ 편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요약하면 이렇다. “화강암으로 다듬은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입상(海水觀音立像)을 조각하였는데, 석재는
[2017 봄 낙산사①] 꿈이 이루어지는 그곳에 서다
[아시아엔=편집국] 백담사에서 낙산사 가는 길은 그다지 멀지 않다. 대한불교 조계종 3교구(본사 속초 신흥사) 같은 소속으로 인제에서 한계령만 넘으면 지척에 있을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굳이
[2017 봄 낙산사②] ‘원통보전’ 부처님오신날 연등 아래서
초파일 연등 아래를 지나며 소원을 빌고 있는 아자 회원들.? [아시아엔=편집국] 2005년 화마(火魔)로 소실됐다 2년 7개월만에 복원됐던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서 단체촬영하고 있는 (사)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총기 휴대 필리핀 여기자가 팔짱 낀 시장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알린 가가네라 필리핀 <온 타깃 미디어> 기자는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린 기자가 필리핀 국내에서 더 유명한 것은
다음 국가의 수도는?···인도·시리아·우즈벡·인니·터키·이집트·레바논·캄보디아·몽골·파키스탄·수단
[아시아엔=편집국] 인도·시리아·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키르키스스탄·터키·이집트·레바논·파키스탄·수단·캄보디아·네팔·카자흐스탄·싱가포르·이란·몽골·필리핀·조지아·한국···. 지난 3월 30일~4월 2일 서울·세종시·인제군·백담사·낙산사 일원에서 열린 ‘2017 아시아기자협회(AJA) 포럼’ 참가국이다. 이들 국가를 대표한 참석한 기자들이 30일 오후 세종시를 방문해 이춘희 시장과 간담회를
이춘희 세종시장이 아시아기자들에게 당부한 말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지난 3월31일 오후 3시께 세종시 회의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바로 닷새전 행정수도 이전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호주의 캔버라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6박9일간’ 방문하고 귀국한 터였다. 애초
[2017 봄 백담사②] 백거스님 ‘차명상’과 백담계곡 돌탑쌓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느린 것이 결코 느린 게 아니다. 결국 제대로 가고 먼저, 오래 가는 것이다.” 4월 첫날, 우리나라 사찰명상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백담사 백거스님이 차명상(티
[2017 봄 백담사③] 이슬람 기자들 사찰 범종소리에 위로받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절간에 가서 기왓장에 소원을 적어본 적이 있나요?” “아니요.” “그럼 간절한 소원을 정성껏 적어보세요.” 이런 문답은 시리아·레바논·조지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이집트·우즈베키스탄·터키·파키스탄·수단 등 비불교국가에서 온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에겐 좀처럼
[2017 봄 백담사①] 무금선원···동안거·하안거 통해 영원한 구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4월 초이틀, 전날 밤 진눈개비가 오고 산사의 날씨는 차갑기만 하다. 6시 아침 공양을 마치고 두툼하게 차려입은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일행은 먼저 만해기념관을 둘러봤다. 백담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