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5월8일이 ‘모발의 날’로 지정된 까닭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사)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 회장 유민희)는 5월 8일을 ‘모발의 날’로 정해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이 모발의 날로 정해진 것은 5(모) 8(발)의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협회는 “두피모발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두피모발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모발의 날 행사는 수원여대 미용예술과(교수 이미선, 김나경)가 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 머리 감겨드리기’ 수업을 진행하며 WT메소드(대표 유민희), 닥터스칼프(대표 정훈), 펄픽코리아(대표 김재한) 등 두피산업체에서는 두피 및 탈모 무료진단 캠페인을 벌인다.

또 국제두피모발협회 회원사인 보나헤어(대표 최명숙), 센스모(부평, 대표 박경숙)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가발 제작을 지원한다. 이들 회사는 ‘서른가닥의 머리카락이 소아암환자의 희망이 됩니다’를 모토로 개인·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25cm 이상 30가닥 이상의 모발을 국제두피모발협회로 보내면 가발제조업체와 연계해 소아암재단에 기부자 이름으로 가발을 제작·기증할 예정이다.

문의는 (02)525-5875 또는 kat5879@daum.net 홈페이지는 http://www.tricholog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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