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성신여대, ‘MOOC콘텐츠 활용’ MOU···‘문화융성’ 확산 나선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2016년 정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문화융성‘ 이다. 정부는 본격적인 문화융성을 위해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하고, 예술인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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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맞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성신여대 교수학습 지원센터(센터장 노경란)는 문화서비스산업 진흥과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성신여대가 개발한 MOOC콘텐츠의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3월21일 체결했다. MOOC는 학습자의 제한 없이 누구나(Massive) 무료로(Online) 온라인(Onlie) 강의(Course)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뜻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성신여대의 MOU는 정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확산시키고 문화교육사업의 확산 및 문화서비스업 생태계가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지식을 산업체와 함께 공유하는 지식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전문가를 육성하고 사회 전반의 문화융성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MOU를 체결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www.ksq.or.kr)은 서비스산업과 문화융성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시행하고 브랜드컨설팅, 공공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K-culture 공모 대회’, 한류관광 부가창출을 위해서 미래창조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K-wedding’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역 창조혁신센터의 스타트기업 창업과정에서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진로체험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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