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키르기스스탄 기자가 극찬한 ‘쌀눈쌀 참깨 바삭이’ 누룽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과자는 난생 처음이다. 이란의 부모님께 맛을 보여드려야겠다.”(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편집장)

“우리나라에도 고려인들이 있어 누룽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참깨와 아마기름을 함께 섞은 것이 예술 그 자체같다.”(아크마랄 보루키바 키르기스스탄 <NTS채널> 기자)

지난 1일 밤, 백담사에서 차명상(茶冥想)을 마친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소속 기자들은 ‘쌀눈쌀 참깨 바삭이 영양누룽지’를 받아 몇 조각 입에 물고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진짜 맛있어서 그러는 것인가? 아니면 체면치레인가?” 묻자 “미스터 리, 우리 사이에 체면이 뭐 필요한가. 쌀로 이런 과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랍다. 한국은 역시 뭐를 하든 신비롭기만 하다”고 답했다.

(주)알카비즈(대표 조형옥)이 개발한 ‘영양누룽지’는 포장지에 써있듯이 ‘자연이 준 보약 배아현미와 참깨의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신개념 누룽지’다.

조형옥 대표에게 영양누룽지를 개발한 이유를 물었다. 자신있는 답이 돌아왔다. “성인이 된 아들이 교통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었다. 그런데 주윗 분들 특히 故 이용원 선생님과 아들 이은재 대표가 고안한 ‘공간에너지응폭장치’ 덕분에 완치단계까지 왔다. 그때 결심했다. 나도 누굴 위해서 보탬이 될 일을 해야겠다고. 찾아보니 바로 안전한 먹거리다.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맘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 이걸 개발하게 됐다.”

그는 “수많은 농민의 순결한 농심이 빚어낸 쌀이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즐기던 누룽지로 탈바꿈돼 나오는 순간,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포장지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식사준비할 시간이 없으신 분, 현미밥이 거칠어 꺼려하시는 분, 여행·등산·낚시 가시는 분, 운전할 때 졸음이 심한 분 및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할 모든 분들을 위한 한끼 식사 대용식입니다.

물·주스·커피·차 등 음료와 함께 드시거나 우유·두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드셔도 좋으며, 남은 부스러기는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두시면 맛있는 누룽지탕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는 점심 식사 대신 먹곤 한다. 절반만 먹어도 배가 불러온다. 현재는 주문판매에 주력한다. (070)4845-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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