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그룹인 시리아 국가 위원회(SNC)는 새 의장으로 쿠르드족 출신의 반정부 운동가 압델블라셋 시다를 선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다는 여러해 동안 스웨덴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며 이날
Category: 뉴스
아프간 대통령 “美 일방 공습으로 양국안보협정 위기”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9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군과 상의없이 지난 6일 공습을 감행해 18명의 민간인이 죽었다면서 이로 인해 아프간과 미국의 안보협정이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시리아 수도서 ‘교전’ 52명 사망···바샤르 대통령 ‘초긴장’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권력의 심장부인 다마스쿠스에서 8일 밤부터 9일까지 12시간에 걸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시리아의 15개월에 걸친 내전 기간을 통해 수도권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방사능 공포에 동아시아 술렁
한국, 민간차원 서울시 구청별 방사능 측정치 발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약 1년 3개월이 지난 6월 현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직접 피해 지역의 3분의
6·10 민주항쟁 ’25돌’
6·10 민주항쟁은 한국 현대사의 큰 분수령이었다. 국민의 힘으로 서슬 퍼런 군사독재를 몰아내고 민주화의 서막을 알리는 커다란 전환점이었다. 전국적으로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20여일동안 자발적으로 거리로
중동 식량안보 비상···”관습법 아닌 국제법 필요”
중동 식량위기 근본원인은 ‘물 부족’··· 수자원 분쟁에 관한 국제법 마련 필요 “지구상 가장 메마른 지역 가운데 하나인 중동,?이 지역?식량위기의 원인은 생산부족에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행사] 무당이 고깔모자를 쓰는 이유? ‘환웅과 홍산’ 강좌
‘환웅세력의 이주와 홍산문화’를 주제로 한 국학원의 107회 국민강좌가 6월12일 저녁7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역사연구가 정형진씨가 한민족 초기공동체를 주도한 환웅족의 이동과 홍산문화의
오일전쟁 중동, 이제는 ‘물전쟁’?
중동, 부족한 수자원 둘러싸고 이해당사국간 긴장 고조 “3차 대전 일어난다면 중동 수자원 때문일 가능성 높아” 이라크, 터키, 시리아, 이집트 등 중동국가에서 물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행사] 3·11 이후의 일본과 동아시아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가 마련한 ‘세계적 관점에서 본 일본연구: 3·11 이후의 일본과 동아시아(Japanese Studies in Global Perspective: Post 3·11 Japan and East Asia)’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6월9일
평양과기대생, 북경 첫 해외나들이 “세상에 이런 곳도···”
평양과기대 학생들이 수업하는 모습 <사진=평양과기대 홈페이지> 평양과학기술대 박사과정 학생 25명이 지난 5월28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진경 평양과기대 총장의 인솔로 베이징에 머물며 중국
삼성 에어컨, 中 공장 문닫고 완전 철수한 이유
“삼성 쑤저우(?州)공장에서 10여년간 일하며 에어컨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봐 왔는데?지금은 공장의 모든?생산라인이?가동을 멈췄어요.” 삼성 쑤저우에어컨공장에서 일했던 기술자가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상바오(北京商?)와의 인터뷰에서?한 말이다. 베이징상바오의 7일 보도에
정문성 경인교대 부총장 “다솜학교 보단 정책보완이 우선”
미국의 경우 2020년경에는 미국 학생인구의 거의 절반이 유색인 학생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도 농촌의 국제결혼 증가 추이를 고려할 때 이주여성이 평균 2명의 자녀를 출산할 경우
다문화학생 ‘예비학교’ 확대·’전담 코디네이터’ 양성
교과부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 “다문화학생이 정규학교에 배치되기 전에 적응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다문화학생이 다니는 초·중·고교에는 ‘한국어 교육과정(KSL)’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된다.” 7일
“연구윤리 실종 땐 지구촌 전체가 후퇴”
에너지R&D 청렴서약…“연구부정 사례 ‘반면교사’로 삼아야” 투명성과 윤리성이 비교적 잘 정착된 나라들로 알려진 미국 등 서방 국가들도 앞서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수 차례의 연구 부정사건으로
지난해 변호사 개업 축하받던 남기춘 검사, 대형로펌행
7일 오전 한화·태광그룹 비자금 수사 중 검찰을 떠난 남기춘(52·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서부지검장(검사장)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법조출입기자를 비롯한 기자들의 취재경쟁이 이어졌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