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제1회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 대회가 끝나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사이 많은 일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베트남야구협회(VBSF)의 적극적인 협조와 쩐득판 회장의 야구 사랑 그리고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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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고슴도치형 인간 vs 여우형 인간···당신은?
누군가를 가리켜 ‘여우 같다’고 하면, 약삭빠르고 잔꾀를 잘 부리는 요물처럼 보인다는 말로 들린다. 여우는 꾀가 많고 교활하다. 사람보다야 못하겠지만, 매우 간사하고 영악하다. 꼬리가 아홉 개
[채혜미의 글로벌TIP 21] 자녀와 함께 읽을 ‘독서 목록’ 갖고 계시죠?
뉴질랜드에 살 때 현지인들의 가정문화 중에 부럽게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성인이 된 자녀들이 부모와 재미나게 대화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었다. 이웃에 살던 뉴질랜더 지인의 집을 가끔
[잠깐묵상]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장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성경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구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왜 순종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순종을
[베이직 묵상] ‘바이블 피싱’ 경계령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거짓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먹고, 말씀대로 살수 있는 힘을 주소서 2. 나라와
[잠깐묵상] 내가 하나님에게 순위를 매긴다?
사무엘상 13장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삼상 13:12) 갈급해서 드리는 예배가
[엄상익의 촌철] 목욕탕 때 미는 분이 말했다. “노동이 기도고 수행입니다”
마곡사 경찰관의 전화 20년 전의 그는 지금 70대 중반의 노인일 것이다. 절망했던 그는 지금 그때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날 밤늦은 시각에 갑자기 나의 전화벨이 울렸다. “엄변호사십니까?
[최진석 칼럼] 마윈 회장이 25세 한국인으로 뭔가를 시작한다면…
어느 청년이 마윈 회장이 만일 한국의 25세 젊은이로서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자, 그는 뭐든지 할 거라고 말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일해 볼 것을
인구문제 해결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대응 예산을 편성해 16년간 280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출산율(出産率)은 더 떨어졌다. 작년
[잠깐묵상] 신앙과 이해가 만나는 지점
사무엘상 9장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김선규의 시선] ‘세이노의 가르침’ 진작 깨달았더라면
요즘 핫하다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었다. 세이노는 필명이고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라는 “Say No”라는 뜻이다. LIFE와 LIVING를 언급한 부분이 나오는데 눈길이 많이 갔고
[이만수 칼럼] 라오스와 베트남 ‘세계랭킹’ 83위, 84위…”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아시아엔> 독자들께서는 글 제목을 보면서 아마도 83위와 84위에 주목할 것이다. 10년 전이었다면 나 또한 당연히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숫자보다는 ‘세계’라는 단어에 더 주목하게 된다.
[잠깐묵상] ‘부적’ 써주는 교회, 참된 예배 없다면 콘크리트 덩어리일 뿐
사무엘상 4장 뭔가 일이 꼬이거나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으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진단이 오진이라면
[베이직 묵상] 왜 나누어야만 하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은혜를 흘려보내는 하루 되게 하소서 –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삶이 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췌장암①] 대표적인 노인암···초기 증상 거의 없어 발견 어려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73세에 시작한 마라톤 88할(세)때까지 달린다>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한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생 L씨가 지난 2월 췌장암(膵臟癌) 말기 진단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