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73세에 시작한 마라톤 88할(세)때까지 달린다>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한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생 L씨가 지난 2월 췌장암(膵臟癌) 말기 진단을 받고
Category: 오피니언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와 석굴암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는 세계적 유적이다. ‘앙코르’는 도읍, ‘와트’는 사원이란 뜻이니 ‘사원의 도읍’이란 뜻이다. 앙코르 와트는 1860년대 밀림 속에서 프랑스 박물학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 전에는 완전히
[이만수 칼럼] 베트남국가대표 박효철 감독 아들의 야구 중단 사연
베트남 야구국가대표 초대 감독인 박효철 감독이 필자한테 쓴 편지를 박 감독 승락 하에 <아시아엔>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존경하는 이만수 감독님! 제 아들 재우에 대해서
꼭 실천하세요…암 예방 10대 생활 수칙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암(癌)은 40년째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전체 사망의 26%에 달하고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베이직 묵상] 어떻게 도움을 받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 감정과 판단이 앞서기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잠깐묵상] 자꾸만 지연되는 기도 응답
사무엘상 1장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삼상 1:6)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 있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잠깐묵상] 우연과 필연의 상관관계
룻기 2장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룻 2:3) 룻이 이삭을 주으러 간 밭이 하필이면 보아스의
[특별기고] “육사에 없는 것···김홍일·김종오 장군 등 ‘전쟁영웅’ 조형물 설치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육사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육사에 꼭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겠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전쟁영웅’을 기리는 동상입니다. 육사와
[베이직 묵상] 끝 모를 추락의 원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신앙은 나를 지키기 위한 도구가 아닌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임을 깨닫게 하소서 –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잠깐묵상] 종교 믿다가 괴물이 되는 경우
사사기 21장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이만수 칼럼] 2023프로야구 개막 D-6, ‘스프링캠프’를 다시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스프링 캠프와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 지옥훈련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지옥훈련이다.” “많은 연습을 했다.” “평생 처음해보는 경험이다.” “수백개 펑고를 받았다.” “수천개를 던졌다.” “겨울 캠프 동안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1950년대 중반 대구 거리 ‘남매’ 풍경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가만히 음미하듯 들여다 봅니다. 칼라가 나오기 전 길거리 스냅으로 찍은 흑백사진이고 숱한 세월이 할퀴고 지나간 풍랑의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있지요 원래 매끈하고
[잠깐묵상] 잃고 나서야 알게 된 소중함
사사기 16장 잃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삼손은 다 잃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그제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사기 16장
[엄상익의 촌철] 가짜뉴스와 쓰레기글 더미 속 ‘좋은 글’이란?
나는 매일 아침 좋은 글들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린다. 인터넷에서 가짜뉴스와 쓰레기 같은 글들이 범람하고 시궁창 같은 악취가 피어오른다. 한 인간을 처절히 짓밟는 글들을 볼 때면
[잠깐묵상] 허세 부리다가 딸을 잃은 사사 ‘입다’
사사기 11장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