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푸른 하늘 보았다. 장마도 이젠 떠나야 할 때다.
Category: 사진
[웹툰 ECO티켓] 대체식품, 안심하고 먹을 수 없을까요?
[고명진의 포토 영월] 개미들의 장마철 대비
장마철 앞두고 집앞 개미들이 식량준비에 나섰다. 올 여름은 무더위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건 개미만이 아닐 터.
[배일동의 시선] 초여름(맹하, 孟夏) 찬가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한 톨 솔씨가 움을 틔웠네.
[김연수의 에코줌] “벚꽃도 능수버들도···스쳐가는 순간일 뿐”
떨어진 벚꽃도, 물오른 능수버들도, 자태를 뽐내는 백송도 스쳐가는 순간일 뿐! 인생도 그저 한순간, 오늘도 최선을 다해야지
3초의 비밀···’시간 지키기’·’인내’·’원만한 성격’
‘3초의 비밀’이라는 것이 있다. 이 3초에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비밀이라고 했을까? 첫째 비밀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는 것이다. 그
최고 만담가 고 장소팔 선생 100세 생일에 ‘웃음의날’ 선사하다
한반도의 허리 춤이 물 난리로 허덕이며 이번 주를 지나가고 있다. 그 폭우 속에서 귀한 행사 하나가 어제(8일) 있었다. 일년 365일 중에 무슨 날 무슨 날이
[베이직 묵상] 폭우와 폭염에서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문명과 풍족함, 편안함이라는 성에 갇혀 살지 않게 하소서 – 내 이름이 아닌 구원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증거하는
[김연수의 에코줌] 포항서 만난 괭이갈매기
저마다 자리가 있다. 괭이갈매기도 그렇다.
[고명진의 포토 영월] ‘배일치’ 고개는 유배 오는 단종 애닯은 맘 알았으리…
배일치 터널 밖으로 보이는 장맛비 내린 후 저녁 풍경이다. 배일치(拜日峙)는 강원도 영월군 서면 광전리 중심 마을인 여촌(麗村) 동남쪽에 위치한 고개로 단종 임금이 영월로 귀양 올
[역사속 아시아·7.21] 송월주 스님 입적(2021)·인도 드라우파디 여성 대통령 당선(2022)·인도차이나 휴전협정(1954)
“사람이 평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닌 일이 없고, 낙으로 생각하면 낙이 아닌 것이 없나니, 고생이 있을 때에는 안락한 것을 돌이켜 생각할 것이니라. 만사를 성취하기는 정성에
[역사속 아시아·7.8·작가의날] 백제 무령왕(제25대)릉 발굴(1971)·김일성 사망(1994) 중국 외국인합작투자법 공포(1979)·아베 전 총리 사망(2022)
작가의 날(Writer’s Day) “서러움이 내게 말을 걸었지요./나는 아무 대답도 안 했어요.//서러움이 날 따라왔어요./나는 달아나지 않고/그렇게 우리는 먼 길을 갔어요….불현듯 나는 보았습니다.//짙푸른 물굽이를 등지고/흰 물거품 입에
‘생강나무’ 노란 동백꽃 퍼드러질 그날에
생강나무, 꽃눈 하나가 햇살과 밀당하는 중 다른 꽃눈 하나가 노란 세상을 활짝 펼쳐 보였다 꽃술이 하나인 것을 보니 열매 맺을 암꽃이다 나무 이름에서 연상되는 생강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으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유수(流水), 실개천이 여러차례 웅덩이를 거쳐 흐르고 있다 고이면 썩을 수 있음을 알지만 마주치는 웅덩이를 패싱하지 않는다 “유수지위물 불영과불행!”(流水之爲物 不盈科不行)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으면 앞으로
두 갈래 귀향길, 여수행과 목포행
처음부터 두 갈래로 나 있었지. 목포, 여수 복합열차가 익산에 도착했을 때 목포행 열차에 한 발을 묶은 여수행 열차와 여수행 열차에 한 팔을 얹은 목포행 열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