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7.21] 송월주 스님 입적(2021)·인도 드라우파디 여성 대통령 당선(2022)·인도차이나 휴전협정(1954)
“사람이 평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닌 일이 없고, 낙으로 생각하면 낙이 아닌 것이 없나니, 고생이 있을 때에는 안락한 것을 돌이켜 생각할 것이니라. 만사를 성취하기는 정성에 있나니, 정성을 지극히 하는 마음에는 고생 아닌 것이 없느니라.” -해월 최시형(1898 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처형당한 동학 제2세 교주)
1602(조선 선조 35) 문묘 대성전 준공
1817(조선 순조 17) 추사 김정희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판독
1898 최시형 동학2세 교주 처형당함
1910 신용산선(용산-한강) 전차 운행 개시
1939 추풍령 지역 무더위(39.8℃)
1950 첫 학사경관제 실시
1951 당인리 발전소 발전 시작
1966 초특급 맹호호 운행 경부선 5시간 45분 주파
1967 미국 체이스 맨하탄 은행 외국은행으로는 처음 한국지점 개설
1969 경인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1980 솔라즈 미 의원 현직의원으론 처음 김일성 면담 사실 공개
1980 온 나라 큰 비 사망 102명 실종 65명 재산피해 6억 원
1986 한미통상협상 일괄타결, 미국담배 수입 지적소유권 보호 미국 생명보험사 진출 허용
1987 중부지역 큰 비 금강유역 피해 큼 사망 148명 재산피해 2,888억 원
1987 전국교수협의회 창립
1988 북한 남북국회 연석회의 주장
1989 불가리아 동유럽 국가 중 5번째로 서울에 무역사무소 개설
1991 중부지역 큰 비 사망 41명 이재민 2,931명 재산피해 151억 원
1995 ‘5.18 학살자 재판 회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1996 아랍계 필리핀인 위장 남파간첩 무하마드 깐수(정수일) 단국대 교수 체포
1997 이회창 집권당 사상 첫 자유경선 통해 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뽑힘
2004 서울고법 송두율 교수의 주요 공소사실에 무죄 선고
2005 대법원 여성의 종중회원 자격 인정 판결
2018 남북단일팀 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대전) 혼합복식(남 장우진-북 차효심) 우승
2018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52경기 연속 출루 MLB 아시아 출신 신기록, 현역 최다기록
2021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 드루킹 사건 김경수 도지사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등 혐의 원심(징역 2년) 확정, 김경수 도지사 도지사직 박탈되고 재수감됨
2021 제17·28대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 입적
1773 교황 클레멘스 14세 예수회 해산
1796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스 세상 떠남(37세) “옛 추억은 잊혀지고/사랑의 불꽃은 꺼져야 하나/그대 가슴 속의 그리도 뜨겁던 심장이/이리도 차가워지다니/정녕 그대 그리운 옛날을/되돌아보지 못한단 말인가.”-‘올드랭사인(그리운 옛날)’ ‘빨갛고 빨간 장미’ “그리운 옛 친구를 잃고, 어이 생각하지 않으랴. 그리운 옛날을 위해 한 잔 술을 나누세.”
1940 소련 발트 3국 병합
1944 2차 대전 중 미국군 괌도 상륙 개시
1954 인도차이나 휴전협정(제네바 회의 종료)
1962 역사를 과학이 아니라 문학이라고 주장한 영국 역사학자 트레벨리언 세상 떠남(86세) “교육은 결국 글자는 읽을 수 있으나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을 식별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을 만들어냈다.”
1983 남극 대륙의 보스토크 -89.2℃ 세계최저기온
1994 슈메이커 레비 제9 혜성과 목성 충돌, 목성 성층권 수백km에 걸쳐 버섯 모양 불기둥 치솟음
2007 해리 포터 시리즈 제7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 출간, 24시간 만에 영국 265만 미국 830만부 팔림
— 10년간 이어진 해리포터 시리즈 완간, 해리포터 시리즈는 80개 언어로 옮겨졌으며 5억권 이상 팔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꼽힘, 한국어 번역본은 약 1,500만부 팔림, 2016년 기준 해리 포터 브랜드의 가치는 250억$ 추산, “이 책은 (지난) 10년뿐만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하나의 시리즈다.” -스티븐 킹
2022 인도 대통령선거 집권 인도국민당(BJP) 드라우파디 무르무(64) 당선(득표율 64%) 사상 첫 부족민 출신 대통령, 두 번째 여성 대통령, “그가 우리 시민들, 특히 가난하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한 줄기 희망으로 떠올랐다.” -모디 인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