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캄보디아=헹닝(Heng Neang) 기자] 한 캄보디아 언론인이 크메르 루즈에 대한 새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살인, 고문, 기아와 질병, 과로 등으로 200만명이 사망한 1975~1979년 크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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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장에 미키마우스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6일 평양에서 열린 새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북한의 KRT가 촬영한 비디오 장면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우
팍스콘 회장, ‘反삼성’ 외침 이유 알아보니···
팍스콘 궈타이밍 회장 중국 포탈사이트 왕이(?易)가 팍스콘(Foxconn, 중국명 富士康)의 대주주인 타이완 훙하이(?海)그룹 궈타이밍(郭台?) 회장이 ‘반(反)삼성’을 외치는 배경에 대한 특집기사를 6일 보도했다. 궈 회장은 지난달 18일,
[기자수첩] 평화위협세력에게만 이로운 감성적 反日
히틀러 탓에 숨진 수백만 독일인들의 넋도 조롱거리…그게 민족주의 국책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한일정보협정)을 중국의 ‘북한 편들기’를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반면 야당들은 “절차적
[이슈&뉴스] 이상득 조사, 대선자금 수사로 이어질까?
MB 정부 내내 ‘만사형통’이라 불리던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의원 등의 저축은행 자금 수수 혐의 수사는 마침내?대통령선거 자금을 둘러싼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7일자 주요신문들은
“일본대지진, 국제사회 공감·공조로 극복 가능했다”
니시하라?日 세이조대 교수,?동아시아사회학회서 발표? “함께 느끼고, 같이 이익을 나누고, 서로 돕고, 함께 기뻐하는 것(共感 共利 共助 共歡)이야말로 작년 일본 대지진을 겪으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란
[이상기칼럼] 안대희와 남기춘, 그리고 전관예우
필자가 오는 10일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안대희 대법관을 처음 만난 것은 2006년 7월초였다. 당시는 서울지검 검사장이던 그가 대법관 임명제청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기자들은 취재와 관계없이
하반신 마비 생도, 美 해사 사상 첫 졸업
“내가 보아온 아들은 지난 1년 동안?인생에 대해 더 진지하고 성실했으며 인간 본연의 모습에 충실했다.” 미 해군사관학교 사상 최초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딛고 지난 5월 졸업한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보통사람’ 시대의 ‘보통 아닌’ 사람들
[동아일보] 노태우 사돈 저택, 1억 때문에 경매 매물로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富村)인 성북구 성북동과 종로구 평창동 일대의 수십억 원짜리 고급주택이 잇따라 법원 경매에 넘어가고 있다. 경기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상비약
[한겨레] 11월부터 편의점서 타이레놀 산다 오는 11월부터 타이레놀(해열진통제), 판콜에이 내복액(감기약) 등 13개 품목의 상비약을 편의점에서 살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낙마한 외교안보 기획자는 누구?
[조선일보] FTA, 미사일 사거리 늘리기… ‘MB 외교안보 설계자’의 낙마 5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졸속처리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수석비서관급)은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정책의 조율사였다.
美공·해사 졸업 韓人남매, 나란히 미군장교에
이보람·보라 남매, 공군중위,?해군소위에···재미 한인 최초 재미동포 남매가 미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나란히 졸업해 화제다. 이보람 공군 미 중위와 지난 5월29일 해사를 졸업해 해군 소위로 임관한 이보라씨가
7월6일 The AsiaN
2012년 7월6일 The AsiaN.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기자수첩] ‘20-50클럽’의 출처
요즘 ‘20-50클럽’(인구 5000만명, 국민소득 2만달러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이란 용어가 회자되고 있다.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된 계기는 5월28일자 <조선일보>에 ‘세계 7번째, 20-50클럽 오른다’는 기사가
[이슈&뉴스] ‘도청 연루’ 의원이 문방위원장?
SBS 인기아나운서 출신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19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으로 엊그제 내정됐다. 그는 지난해 6월 발생한 민주당최고위원회 도청의혹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6일자 사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