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오충 <아시아엔> 주폴란드 통신원] 폴란드는 모든 교육비가 무료다. 어떻게 된 일인가? 폴란드 교육시스템을 들여다 보면 이해가 된다. 폴란드의 교육제도는 초등교육, 고등교육, 대학과정으로 나뉜다. 2017년 9월1일부터
Category: 사회-문화
야후 재팬 “2025오사카엑스포 일본경제에 치명타 될 수 있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의 저명한 작가이자 저널니스트인 야마다 준 출판프로듀서가 <야후 재팬> 25일자에 ‘2025 오사카박람회, 일본 경제쇠퇴에 결정타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지금 일본에서
[11.28 역사속 아시아] 南 농악·北 아리랑 UNESCO 문화유산 등재(2014) 이집트 첫 자유선거(201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10 하와이교포와 최초의 사진결혼 -1930 당인리발전소 완공 -1956 한국-미국 우호통상조약/항해조약 조인 -1958 메디칼센터 개원 -1977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과 수영장 완공 -1980 한일간 해저케이블 개통
[오늘의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동주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속리산 일출’ 그 짓붉은 장엄함에 나는 넋을 놓고 말았다
‘아시아엔’ 소순웅 독자 제공 속리산 일출 파노라마 [아시아엔=사진·소순웅 글·이상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를 잇는 속리산(俗離山)은 이름 그대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사는 삶도 괜찮다고 속삭인다. 짓붉은
불청객 ‘치매’ 치료와 예방 위한 6가지 제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이가 들어서인지 금방 듣고 본 것도 깜빡 깜빡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덕화만발 가족 중에서 한 분이 찾아와 치매(癡呆)가 걸린 것 같다고 했다.
당신의 ‘인생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짜여있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포트폴리오(Portfolio)는 이탈리아어로 ‘서류를 끼우는 홀더’라는 뜻이다. 흔히 금융·투자에서는 ‘금융상품을 넣는 바구니’라는 의미로 통한다. 여기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도 유래했다. 그리고
[오늘의 시] ‘절간 이야기 29’ 조오현 “언제쯤 내 울음소리를”
한나절은 숲 속에서 새 울음소리를 듣고 반나절은 바닷가에서 해조음 소리를 듣습니다 언제쯤 내 울음소리를 내가 듣게 되겠습니까
[11.27 날씨·속담] 전국 미세먼지 기승···중부지방 가끔 ‘비’·강원 동부 ‘건조특보’
[아시아엔=편집국] 27일에는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강원
수능 안 좋고 수시 불합격생을 위한 유학 특강
미래교육연구소 미·독·일·중 유학 강좌···“서울대 연·고대보다 상위랭킹, 내신·토플로 장학금 받고 간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19학년도 수능 결과가 12월 5일 발표된다. 수시 1차 결과는 이미 나왔으며 12월초
[오늘의 시] ‘이게 나라다’ 박노해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11.26 날씨·명언] 미세먼지 ‘나쁨’, 날씨는 ‘푸근’
[아시아엔=편집국] 11월 마지막 월요일인 26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 13도·광주 16도 등으로 한낮엔 비교적 온화하겠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심하겠다. 수도권과 영서·충북·전북·경북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11.25 역사속 아시아] 1915 현대그룹 창업 정주영 탄생 2014 ‘미생’ 판매부수 200만권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25일은 세계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의 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미라벨 세 자매가 1961년 이날 살해된 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남미 여성단체들이 1981년 지정.11월
‘ctrl+c, ctrl+v’로는 인간관계의 질 높일 수 없다
[아시아엔=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현대차인재개발원]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할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 ‘어느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연말연시가 되면 지인들에게 전화나
[오늘의 시] ‘첫눈’ 서정윤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보고싶은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낙엽 모이던 금호강변 어디 지금쯤 그대는 내 속에 앉는다. 키 큰 미루나무 빈 가지에 올해 깬 까치가 자꾸만 설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