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9일은 소방의 날. -1919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단장 김원봉) 만주 길림성에서 결성 -1926 이청천 만주에 고려혁명사관학교 세움 -2009 ‘루저’ 발언 파문.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
Category: 사회-문화
“청와대 인사수석께 일독을 권합니다”···인재 잘 고르는 5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국회에서는 청와대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을 두고 사퇴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중이다. 다행하게도 예산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경질하면 안 된다는 야당의
[11.9 날씨·명언] 비 그친 자리엔 노란 은행잎 짙게 깔려
[아시아엔=편집국] 8일 종일 내린 가을비는 9일 새벽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비로 인해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아 운전에 유의해야겠다. 낮에는 먹구름은 걷히지만 서쪽을
별세 5주기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어록 “불황은 경쟁력 강화의 계기···불굴의 의지로 극복을”
[아시아엔=편집국] 11월 8일은 고 우정 이동찬(牛汀 李東燦)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별세 5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상은 높게, 눈은 아래로’를 늘 강조한 그는 목표를 향하는 등산식 경영과 아래를
[오늘의 시] ‘갈대’ 신경림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
언제부턴가 갈대는 손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정약용이 공직자에게 던지는 10가지 ‘당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리더십은 200년이 지났어도 지금까지 빛나고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그가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다.
[中상하이국제수입박람회] ‘테슬라’ 상하이에 공장·스위스 ‘ABB그룹’은 로봇공장
[아시아엔=셰웨이췬(謝偉群)·톈훙(田泓) <인민일보> 기자] 5일 개막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는 82개국과 3개 국제기구가 ‘국가전’, 130여 개국의 3000여 기업과 16만명의 바이어가 ‘기업전’에 참가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11.8 역사속 아시아] 2014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2015 아웅산 수치 NLD 25년만에 집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81 프렘 태국수상 방한 -1991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비핵 5원칙’ 선언.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사용하지 않겠으며. 북한도 상응하는 조치 취하라”고
[플라자] ‘모스가든장터’ 볼거리·먹거리 즐기며 ‘어린이 환우’ 돕기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50일 남은 ‘무술년’. 설렘과 의욕으로 시작한 2018년, 나도, 친구들도 열심히 살아내고 있다. 한국생활 14년, 나는 지난 9월 드디어 ‘한국사람’이 됐고 스탠딩코미디도 나름
[11.8 날씨·명언] 아침부터 ‘비 소식’···미세먼지 오랜만에 걷혀
[아시아엔=편집국] 8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이 비로 미세먼지도 걷히겠다. 기상청은 7일 “내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中 상하이국제수입박람회] “박람회장은 세계 최초 5G기지국 등 첨단기술의 향연”
[아시아엔=톈훙(田泓) <인민일보> 기자]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장에서 첨단 과학기술 설비가 박람회장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 국가컨벤션센터에 소재하고 있는 훙차오(虹橋)상업구역과 베이쉰(北訊)전신(상하이)유한공사측은 신형 도시 사물인터넷 정보 플랫폼을 가동,
계룡시 군인 사랑 ‘독차지’···첼로와 마임이 만나는 ‘첼리 채플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지난 2일 밤 7시 충남 계룡시 계룡예술의전당에는 때아닌 군복차림의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진예술기획이 주관한 첼로와 마임이 만나는 ‘첼리 채플린’
[오늘의 시] ‘입동’ 이상국 “근대국은 텁텁하고 또 쓸쓸하다”
근대국을 끓여 먹고 마당의 어둠을 내려본다 근대국은 텁텁하고 또 쓸쓸하다 그 속에는 한여름 소나기와 자벌레의 고투와 밤하늘의 별빛이 들어 있다 비가 마당을
신문·잡지에서 꽃·양말까지···아날로그식 ‘따뜻한 서브스크립션’
[석혜탁의 경제Talk] ‘구독경제’, 모든 걸 구독한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구매’가 아닌 ‘구독’이 일상화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가 일상의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의 대상으로 신문, 잡지, 우유 정도만 떠오른다면, 최근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흐름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벗어나기
[촛불혁명 두돌⑥] “그 겨울 촛불광장에 서면 그냥 먹먹해지고”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