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보다 비움을 비울수록 새 힘이 차오를 것이니 더함보다 나눔을 나눌수록 사랑이 더 커질 것이니 가짐보다 쓰임을 쓰일수록 내 삶이 더 꽃필 것이니
Category: 사회-문화
[11.22 날씨·명언] ‘소설’ 서울 아침 영하 3도···찬바람에 건조주의보
[아시아엔=편집국] ‘소설’인 22일 아침 철원 영하 7도, 서울 영하 3도로 21일보다 최고 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10도를 밑돌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도와 경남 곳곳에는
[오늘의 시]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막스 에르만 “그 10분 때문에 화를 내다니”
어느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11.21 역사속 아시아] 한국 1997 IMF에 구제금융 요청·1806 나폴레옹 대륙봉쇄령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394(조선 태조 3) 조선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김 -1928 홍명희 조선일보에 <임꺽정> 연재 시작. <임꺽정> 쓰던 중 신간회 사건으로 투옥됐으나 일제가 집필을 허용해
[김장문화②] LG ‘김치냉장고’에서 삼성 ‘2019년형 김치플러스’까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김장김치는 배추, 무 등 여러 채소를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음식이다. 저온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발효시켜야 하기에 우리 조상들은 온도가 일정한 땅속에 묻어
[날씨·명언] 늦가을 비 5~15mm···서울 ‘첫눈’ 가능성
[아시아엔=편집국] 21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저녁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서울에 올해 첫눈이 내릴
[오늘의 시] ‘그는 떠났다’ 데이비드 하킨스 “그가 원했던 일들을 할 수도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났다고 눈물 흘릴 수도 있고 그가 이곳에 살았었다고 미소 지을 수도 있다. 눈을 감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도할 수도 있고 눈을 뜨고 그가 남기고
[11.20 역사속 아시아] 1958 농협중앙회 발족 1977 이집트 사다트 이스라엘 의회 연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20일 오늘은 세계어린이날. 1959년 오늘 세계 아동인권선언, 1989년 오늘 유엔 어린이 헌장 채택. -1865(조선 고종 2) 조선말기의 정치가 좌옹 윤치호 태어남. 독립협회
[날씨·명언] 출근길 마스크·머플러 착용을···서울 0.3도·철원 영하 8도···남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아시아엔=편집국] 20일 아침 서울 0.3도, 철원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 밤 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초겨울 추위가 성큼 찾아온 것이다. 대관령 -5.4도, 파주 -5도, 봉화 -3.6도
[11.19 역사속 아시아] 1987 호암 이병철 별세 2012 오바마 미 대통령 첫 미얀마 방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 -1860(조선 순조 6) <연려실기술> 지은 실학자
[오늘의 시] ‘허수아비’ 조오현 “하늘까지도 한 발 안에 다 들어오는 것을”
새떼가 날아가도 손 흔들어주고 사람이 지나가도 손 흔들어주고 남의 논 일을 하면서 웃고 섰는 허수아비 풍년이 드는 해나 흉년이 드는 해나 -논두렁 밟고 서면
[11.19 날씨·명언] 종일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커 감기 조심
[아시아엔=편집국]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이재철 목사 은퇴 “예수 본받아 ‘사도행전 29장’ 새로이 써가길”
[아시아엔=편집국] “오늘 드디어 하나님이 날 편안히 놓아 주신다.” 이재철 서울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는 18일 추수감사절 예배를 끝으로 경남 거창군 웅양면으로 떠나면서 또 이렇게 말했다. “이재철을 적당히
[오늘의 시] ‘가을비 오는 날’ 손병흥 “파전에 막걸리가 땡긴다거나”
가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종일토록 주룩주룩 내리는 날 마치 빗소리와도 닮아버린 부침개 부치는 소리 정겨운 날 따스한 차 한 잔 놓고 음악 들으며 추억들 음미해 그리움에
[오늘의 시] ‘떠오른 별들을 보지 못하고’ 박노해 “우리 앞길 이리 캄캄한데”
푸른 밤하늘에 별빛 찬란하다 아니다 어둠이 저리 깊은 거다 별은 낮에도 떠 있는데 밤 깊어 세상이 어두울 때야 비로소 별빛이 보이는 거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