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신석 분쟁지역여행가] 오리엔탈정교회는 아르메니아 사도회,콥트 정교회,시리아정교,에디오피아 정교회 등으로 나눠진다. 에디오피아에 가면 이교도의 박해를 피해서 산 중 깊숙한 곳에 교회가 세워져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에디오피아 정교회를
Category: 칼럼
호국보훈의 달에 되돌아보는 ‘대한민국 건국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10년 조선은 일본에 국권을 상실했다. 일제의 의한 조선 병탄은 1910년에 이루어졌지만, 1894년 일본군이 경복궁을 범궐한 이래 이미 조선은 무너진 나라였다. 1905년
‘젊은 오빠’ 시대 노인연령 65세–>70세 상향 조정에 대하여
최근 대한노인회가 각종 복지정책의 기준이 되는 ‘노인’의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높이자고 주장하면서 찬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만
2003 중국 사스, 2015 대한민국 메르스 대처법, 그 차이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03년 4월초 중국 베이징 시장과 위생부장(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격)이 전격 경질됐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사스환자가 숨지는 사태가 벌어지기 무섭게 바로 해임된 것이다. 필자는 당시
시골호텔 종업원이 뉴욕 아스토리아호텔 지배인 된 사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생이 고해라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얼마 전 10대 청년이 지나다가 어깨를 부딪쳤다고 길에서 70대 노인을 사정없이 두들겨 패는 모습을 뉴스시간에 보았다. 제발
[김중겸 칼럼] 루브르미술관 다 빈치 ‘모나리자’ 절도범 검거 뒷얘기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그냥 갖고 나왔습니다.” 1911년 8월 21일, 루브르 미술관. 내내 벽에 걸려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밤새 감쪽같이 없어졌다. 신고자로부터 장소를 정확히
[한국 로봇산업의 현주소와 미래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요즘 로봇이야기가 부쩍 많이 등장한다. 드론부터 무인자동차, 기타 각종 로봇이야기가 연일 언론에 등장한다. 로봇이란 무엇인가? 로봇은 최근에 나온 것이 아니다. 수십년 동안 존재해왔다. 조선시대의
국회법개정 발목잡는 국회선진화법 3인방···2012년 대선 직전 박근혜·황우여·남경필 주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임스 캘러헌 수상의 노동당 정권이 붕괴되던 1979년 3월(The Winter of Discontent) 영국의 경제·사회와 국제적 위상은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었다. 성문헌법이 없으면서도 의회민주주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회상 “여보 미안하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충남경찰청장] 차편이 거의 없던 시절에 독립문 고개를 넘어가면 문화촌이 나왔다. 더 넘어가면 논밭이 나오고. 누나뻘의 버스 차장 아가씨가 외친다. “문화촌입니다,
응우옌의 ‘거절, 패배, 실패 뒤에 숨어 있는 10가지 축복’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 필자 생각으로는 거절당하는 것, 패배하는 것,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그렇다고 두려움에 굴복을 하여 좌절할
[김영수 경제칼럼]’안심전환대출’···”소문난 잔치 먹을 거 없다”더니 바로 그 꼴
미국 금리인상?가시권 내로···빈부격차 극심·가계부채?최악에 주택가격만?크게 올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미국 금리 인상이 드디어 가시권 내로 들어왔다. 요사이 미국을 여행해 보면, 부동산 특히 주택가격이 올라도 너무
박종철군 숨지게 한 ‘물고문’의 역사···프랑스·독일·일본·미국 등서 발달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물고문(water torture)은 대표적인 고문방법이다. 예로부터 동서양 어디서나 사용했다. 눕게 한 다음 팔다리를 고정시키고 입을 열어 깔때기를 넣은 후 물을 붓는다. 오줌을
[김중겸의 스파이 뒷담화] 2차대전 마타하리 ‘신시아’의 남성편력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63년 12월1일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 등성이. 중세에 지은 고색창연한 성에서 쉰셋 여인이 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편안한 임종, 반려가 곁을
전세계 13억 비만시대···개콘 ‘라스트헬스보이’ 김수영·이창호에게 박수를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전세계 5세 이하 어린이들이 뚱뚱해졌으며, 어른들은 잘사는 나라일수록 남녀간 수명 격차가 크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4년 세계건강통계’의 두 가지 트렌드다. WHO에
[김중겸의 범죄 뒷담화] 후작부인서 남편·친정식구 독살 후 화형장으로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마리는 블랑브리에 후작의 부인으로 아버지는 파리 고위 공무원이었다. 2남 2녀 장녀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라고 미모에다 재기 발랄해 주변의 이목을 독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