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일까. 지난 주말, 알리바바의 주가가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기사가 도하 일간지에 크게 보도 됐다. 뉴욕시간 6일 전일대비
Author: 이상기
언론고시 준비생 위한 특별기회···신문협회·서울시 12~15일 서울광장서 ‘신문박람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5 신문·뉴미디어박람회(EXPO·로고)’가 12~15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개최하는 신문박람회엔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등 신문협회 소속 전국 주요 신문사들이
‘미디어오늘’ 창립 20돌 ‘한국언론 미래를 묻는다’ 심포지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995년 △미디어 허브를 지향하고 △부패 권력과 자본 및 여론조작을 감시 비판하며 △소셜뉴스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한 <미디어오늘>(대표이사 편집인 신학림)이 13일 창간 20돌을
파퀴아오 선수! “당신이 진정한 승자, 꿈을 주는 영웅입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파퀴아오 선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메이웨더와의 미국 경기 후 이틀이 지난 오늘?이미 평소 모습으로 돌아와 있겠지요? 당신은?메이웨더에게 경기에선 분명 패했습니다. 심판 3명이 모두
[특별인터뷰] 타타르스탄 ‘국민기자’ “사진은 내 인생···고국과 인류 함께 생각해야”
<아시아엔>은 작년 3월 쿠웨이트 정부 주최의 ‘2014 알 아라비포럼’에 참석한 리프카트 구스마노비치 야쿠포프(Rifkhat Gusmanovich Yakupov) 타타르스탄 사진기자를?만났다. 당시 그는 “사진은 거짓말을 못한다. 렌즈가 들이대는 대로
“최차규 공군총장, 큰 결단으로 군대문화 제대로 바꾸길”
이번 일을 통해 몇가지 돌이켜 볼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첫째, 이미 일반사회이든 군대든 리더십의 양태와 내용은 상당히 바뀌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바뀔 것이란 사실입니다. 과거 “나를
공직20년 고위공무원의 제2의 삶 설계에 갈채를···동장에서 공정위 간부까지
경남 하동의 가난한 목수의 네째 아들로 태어나 면서기를 하려고 고향의 진교농업고등학교에 들어 갔습니다. 이때부터 공부에 맛이 들어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행정고시의 길에 들어섰다가 죽도록
터키 지한통신사 사장 ‘터키의 시리아 정책과 ISIS 문제’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압둘 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사> 사장은 21일 오전 10~1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터키의 시리아 정책과 ISIS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회엔 이희수 세계지역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독일NGO, 북한 사진기자 교육 이어 청각장애인용 특수시계 기술 전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연합뉴스] 한반도 통일의 모델로 꼽히는 독일 민간단체들의 북한지원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독일 베를린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 사무실을 둔 독일 민간단체 ‘투게더 함흥’은 최근
中 시진핑 개혁에 언론자유는 없다?···’반체제 여성언론인’ 가오위에 7년형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 법원이 17일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기소된 유명 반체제 여성 언론인 가오위(71)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베이징(北京) 제3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가오위의 기밀 유출 혐의에 대해
‘수어지교’서 ‘이판사판’된 성완종과 이완구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같이 서로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이 시대에는 우정이란 아름다운
아시아엔 ‘유머풍속사’ 연재 김재화씨 스마트 앤 펀 연속 강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대학시절 코미디 작가가 돼 40년 동안 글을 쓰며 ‘유머리더십’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김재화 박사. 그가 최근 50번째 책을 출간하고 북콘서트
중국 인민일보 김영란 인터뷰···시진핑, 반부패개혁에 ‘김영란법’ 도입할까?
시 주석은 지난 3월초 전국인민대표대회 토론회에서 한국의 반부패 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에서는 100만원, 즉 5700위안만 받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여기에는 선물을 받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힌
중국 CCTV 이번엔 유명MC ‘마오쩌둥 모독사건’으로 또 시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연합뉴스] 지난해 간부의 뇌물 수수 및 여성 앵커의 성상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중국의 중앙(CC)TV의 유명 사회자가 이번엔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세월호 참사 1년 ‘무능력한’ 정부에서 ‘뭉개는’ 정부로 변신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세월호 사건의 본질은 ‘대한민국이 후졌다’는 사실에 있다. ‘나라 운영’이 뭔지 모르는 정치인들, 공무원의 얼렁뚱땅 관리감독, 힘있는 자와 돈있는 자들의 봐주기, 온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