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영국의학저널그룹이 출판하는 국제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 최신호에 “뇌경색(腦梗塞) 환자 중 비만인
Author: 박명윤
[박명윤의 웰빙 100세] 뇌졸중 주범 ‘만병의 근원’ 뱃살 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비만환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빈도가 비교적 높아 동맥경화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 이에 비만인 경우 체중조절을 하여야 한다. ‘뱃살’은 만병의 근원이
폭염 막아주는 ‘도심속 숲’···뉴욕엔 센트럴파크, 서울엔 어린이대공원·서울숲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날에는 도심의 숲이 큰 역할을 한다. 숲은 도시열섬(urban heat island) 효과를 완화시켜주는 천연 에어컨 역할을
[박명윤의 웰빙 100세] 말복하면 떠오르는 보양식은?
한국의집 설문조사 삼계탕 85% 장어구이 11%···보신탕은 4% 그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 소재 ‘한국의 집’에서 보양식을 많이 찾는 초복(7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6월 23일부터
[박명윤의 웰빙 100세] 산림청의 ‘도시愛숲’ 캠페인을 아십니끼?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산림청 조사(2010년)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적 가치 109조원 중 산림휴양은 14조6000억원(13.3%), 산림치유는 1조7000억원(1.6%)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대기정화, 수원함양, 산림경관, 생물다양성보전, 산림동물보호, 토사붕괴방지, 토사유출방지 등
[박명윤의 웰빙 100세] 휴가철 최고의 피서법 삼림욕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숲은 인간의 문명이 시작되면서 그 문명의 흥망성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즉, 숲은 바로 국력이었다. 청동기나 철기문명도 철을 녹이는 주된
휴가철 ‘숲여행’ 강추···비틀즈의 ‘노르웨이 숲’ 듣고, 하루키 ‘상실의 시대’ 읽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천혜(天惠)의 보약(補藥)인 ‘숲’ 속에서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며칠을 보냈다. 지난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소재 안양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여름철 골다공증과 골절③] 걷기·자전거 등 하루 30분 유산소운동으로 예방 가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골다공증의 진단에는 골밀도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골밀도의 정도는 같은 인종, 같은 성(性)별의 젊은 사람의 평균 골밀도에서 위, 아래
[여름철 골다공증과 골절②] 노인 고관절 골절은 생명 위험 48시간 내 수술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우리 몸의 뼈는 일생 동안 파괴되고 다시 형성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이것을 골(骨)재형성이라 한다. 즉 뼈에는 뼈를 생성하는 조골(造骨)세포와 뼈를
“초계탕·삼계탕 나가신다, 중복 찜통더위 물렀거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 조상은 한 해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삼복(三伏)을 꼽았다. 삼복은 음력으로 6월과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여름철 보양식④먹장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중복, 올 여름은 장어가 ‘대세’
중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중복을 맞아 삼계탕, 전복,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들은 우리 입맛을 돋군다. 특히 장어는 올 여름 들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증가하며 보양식의
홍콩에 독감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전문기자] 시사주간지 <타임>이 ‘질병의 인큐베이터’라고 칭하는 홍콩은 ‘홍콩 독감’의 진원지다. 1968년 세계에서 80만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 독감이 시작된 곳이다. 홍콩에서 유달리 독감이
[여름철 골다공증과 골절①]만65세 이상 보건소서 6000원에 골밀도 검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아내와 함께 며칠 전 거주지 관할 마포구보건소에서 골다공증(osteoporosis) 검진을 받았다. 척추뼈 요추(腰椎, lumbar spine) 스캔검사 결과, 우리
[박명윤의 웰빙 100세] 독감의 유래와 예방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독감(influenza)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감기(cold)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코, 목)와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여 고열, 두통,
메르스 가고 홍콩독감 오나?···메르스보다 전파력 1000배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기세는 한풀 꺾였으나, 아직 역학적으로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메르스 종식 시점 기준을 문의한 상태이며, 종식 시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