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의 사명은 태권도철학(Taekwondo Philosophy)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세계 태권도계의 대부 이준구(李俊九) 대사범은 생전 이 말을 늘 하고
Author: 박명윤
식도락 논란 2제···’고독한 미식가’와 ‘지방맛집 수도권 진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메(gourmet)는 미식가(美食家)·식도락가(食道樂家)를 뜻한다. 이들을 겨냥한 ‘맛집 마케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메족(族)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백화점 업계다.
‘미쉐린가이드’ 극찬 ‘먹거리관광’ 1번지 마카오 ‘미식의 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2018년을 ‘마카오 미식의 해’(Experience Macao Gourmet Style)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마카오는 아시아에서
신장병 별세 ‘분단의 여배우’ 최은희씨 두눈 기증하고 천국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영화배우 최은희(崔銀姬)씨가 4월 16일 오후 4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 고인의 장남 신정균 영화감독은 “어머니가 서울 가양동
쌀밥, 비만·당뇨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어에서 ‘밥’은 관용적인 의미로 주식, 식사 등을 나타내기도 하며, 양식의 의미도 있다. 보통 ‘밥’이라고 하면 쌀로 지은 것을 말하며,
코골이·무호흡증·이갈음·기면증 극복하고 ‘꿀잠’ 자는 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어젯밤 몇 시간 주무셨나요?” ‘꿀잠’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소망이다. 최근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을 펴낸 이시형 박사(정신건강의학)는 잠들고 난 뒤 첫 90분을 잘
[도다리쑥국②]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거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쑥(Mugwort, 학명 Artermisia princeps pampanini)은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쑥은 한국·일본·중국 등 초목지에서 흔히 볼 수
[도다리쑥국①] 봄철 통영 대표 먹거리 ‘등극’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향긋한 ‘쑥’은 봄의 전령사, ‘도다리’는 바다의 봄을 알려주는 반가운 생선이다. 바닷사람들은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이라고 말한다. 도다리 맛을 아는 사람들은
화사한 이 봄날, 당신의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 인간의 순수 수면시간은 일생동안 평균 26년 정도 잔다고 한다. 수면은 인생의
‘해양 헬스케어 산업’ 선도 지자체 ‘전남 완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해조류 생산의 왕국인 전남 완도가 2017년 10월 ‘대한민국 해양 헬스케어 산업(해양 치유 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양치유산업(海洋治癒産業)은 기존의 해양 기후·생물·광물을
해조류 섭취로 봄철 춘곤증 극복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김 수출이 10년 새 9배로 급증하여, 2008년 수출액 600억원에서 2017년 5300억원으로 늘었다. 2017년 수출액은 전년대비 45.4% 증가했으며, 2024년까지 연간 수출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이자 미국의 영웅, 빌리 그레이엄 목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빌리 그레이엄(1918년 9월 7일 生) 목사가 99세를 일기로 2월 21일 노스캐롤라니아주 몬트리트 마을(인구 700명)의 자택에서 소천(召天, demise)했다. 빌리 그레이엄(Billy
[박명윤의 웰빙 100세] 만고 불변의 원리 ‘생로병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合計出産率)은 1.05명으로 종전 최저치였던 2005년 1.08명보다 더 낮아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인 1.68명(2015년)을 크게 밑돌며, 저출산(低出産)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오곡밥·부럼깨기·지신밟기·쥐불놀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파(寒波)에 꽁꽁 언 땅을 뚫고 봄나물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입춘(2월 2일)과 설날(2월 16일)이 지나고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은 마침 스님들이 동안거를
‘다키스트 아워’ 처칠 “성공도 실패도 영원하지 않다. 중요한 건···”
히틀러 위장평화 공세 이겨낸 처칠의 용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극장가에서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당시 히틀러(Ad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