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적인 명성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의 원산지이며, 창원시 근교 지역으로서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해시 진영읍. 고려인동포가 많이 산다고 해서 한번 꼭 가봐야겠다고
Author: 임영상
[부산 고려인마을②] 2030부산엑스포와 초량 외국인거리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5월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신문·아시아기자협회 주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제2회 해외기자단포럼이 열렸다. 주제가 ‘외국인이 안전하게 일하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
[부산 고려인마을①] 초량 TCK 하우스 가면, 고려인삶이 온전히 보인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4년 만에 다시 찾은 초량동 차이나타운. 텍사스거리 간판과 고려인마을마다 문을 연 임페리아(부산 초량동 차이나타운만 옛 간판) 등 고려인동포가 운영하는 상점들도 여전하다.
[양산 고려인마을②] 구심체 역할, 하나인교회와 고려인마을학원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양산 북정동 고려인마을에서 러시아어 키릴 문자 간판을 ‘보고’,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음식을 ‘먹고’, 고려인의 한국살이 혹은 지원단체 활동가의 경험을 ‘듣고.’ 그런데 ‘듣고’가
[양산 고려인마을①] “그곳에도 고려인들이 살고 있었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2년 12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국내 고려인의 생활문화에 대한 두 권의 보고서가 나왔다. 먼저, 국내 체류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담은 재외한인동포 생활문화
[화성 고려인마을④]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서부 화성의 한 중심인 향남읍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있다. 그런데 외국인주민이 많이 사는 향남읍의 구도심, 새로 들어온 이주민 공동체가 형성된 발안만세시장과는 거리가 멀다.
[화성 고려인마을③] 3.1운동 터전 ‘향남’에서 한·중·러 만세 기념행사 개최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경기 남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농복합도시 화성시는 크게 동부(병점, 동탄 등)와 서부로 나눌 수 있다. 서부는 다시 북쪽의 남양읍과 남쪽의 향남읍을
[화성 고려인마을②] “‘아시아의 언니들 TV’를 보니 각국 풍습이 한눈에”
지하철 1호선 병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사)더큰이웃아시아 부설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또 바로 이웃에 있는 ‘작은도서관 아삭’ 방문은 모두 소중한 체험이었다. 사실 ‘한아찾’(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탐방팀이
[화성 고려인마을①] ‘더큰이웃아시아’를 향한 치밀한 열정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화성시, ‘제1의 이주민의 도시’가 될 수 있을까? 2021년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화성시의 외국인주민은 6만2,542명으로 안산시 9만4,941명, 수원시 6만5,885명,
[평택 고려인마을②] 포승읍 도곡리, 중국·러시아·CIS유라시아 잇는 ‘동포마을’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3일 오후 어린이공원에서 놀다 부상한 데니스(8) 어린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간 후, 다시 마을투어에 나섰다. 박준우 이장이 먼저 안내한
[평택 고려인마을①] 포승읍 자율방범대, 마을봉사단 활동으로 치안 많이 개선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주 토요일(5월 13일)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박준우 이장과 연락한 후, 2년 만에 포승 고려인마을을 다시 찾았다. 동행한 대한고려인협회 채예진 부회장과 포승
[김제 고려인마을③] 김관영 지사·정성주 시장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고려인은 누구인가?” “구소련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한국어를 상실했나?” “왜,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고 있나?”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현재 진행중인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시범)은 지방자치단체별 고유한 인력 수요를
[영천 고려인마을①] 고려인은 ‘비자 혜택’, 영천시는 ‘인구 증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동포가족) 사업의 첫 성과가 경북 영천에서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아시아엔> 2023-03-19 「[경주 영천·고려인마을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경주·영천 고려인동포」)
[김해 고려인마을④] ‘한국속의 아시아’ 김해, 동포역사문화관 개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의 중국동포타운과 고려인마을을 탐방할 때마다 아쉬웠다.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가 누구인지? 왜, 한반도를 떠났다가 귀환(歸還)하는지? 대체 해외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동포들이 모여 사는 곳마다
[김제 고려인마을②] 전북도와 김제시의 의지만 있으면…
중국과 구소련 동포의 ‘귀환’과 동포마을 한국 법무부는 2014년 4월부터 재외동포(F-4) 비자, 2015년 4월부터는 방문취업(H-2) 비자를 소지한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에게 가족동반을 허용했다. 이산가족으로 사는 동포들의 처지를 헤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