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하얀 리본?(Das Weisse Band, The White Ribbon) 감독 각본 : 미하일 하네케 (Michael Haneke) ? 주연 : 마리사 그로왈트, 야니아 파우츠, 미카엘 크란츠
Author: 김용길
“비워야 마음이 열린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④] 쌓아둔 그대의 욕심을 치워라 왜 내 마음은 항상 복잡한가. 왜 내 책상, 방은 뭔가로 가득 쌓여 있는가. 비워내지 못하니 쌓인다. 쌓이면
“나누고 분류해야 세상이 보인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③] 어떻게 만나자마자 찰떡궁합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은 분류의 역사다. 너와 나, 우리와 너희, 아군과 적군, 친구와 남남, 육지와 바다, 산과 강,
마음을 편집하고 산다는 것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②] 내 삶을 다독거려 줄 몇몇 아포리즘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끊어야 할 때가 있다. 지리멸렬한 인연의 흔적이 한둘인가. 헝클어진 나의 삶을 시원하게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종교권력에 필요했던 ‘이단과 마녀’
타이틀 : 장미의 이름 (The Name Of The Rose) 감독 : 장 자크 아노 출연?: 숀 코너리 , 크리스찬 슬레이터 제작국가?: 이탈리아 개봉?: 1989년 1327년
한류,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인가
드라마에서 강남스타일까지…한류 콘텐츠 진화 과정 “싸이가 성공한 건 그가 꾸미지 않는 진정성이 있었고, 잘생기거나 멋져 보이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했고,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괴물 쫓는 속물…숨막히는 공포와 환멸
타이틀 : 추격자 감독 : 나홍진 출연?: 김윤석, 하정우 개봉?: 2008년 우리 곁에 사이코패스가 있다 잊혀질 만하면 발생하는 사이코패스 범죄. 유영철 강호순 등이 저지른 연쇄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①]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행복은 운이 아니라 ‘편집력’ 다매체 다채널 SNS 시대. 정보 업데이트 중독증에 빠진 현대인은 점차 경중완급을 분별하지 못한다. 진지함에 둔감해지고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외로운 그대, 그녀에게 말해요”
타이틀 : 그녀에게 (Talk to Her, Hable con Ella)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하비에르 카마라, 다리오 그란디네띠, 레오노르 발팅, 로사리오 플로레스 수상?: 2002년 유럽영화상
‘감성 편집자’ 조용필, 베이비부머를 위무하다
그를 느껴야 세밑 겨울로 진입할 수 있다 데뷔 45주년을 맞는 한국 대중가요계 거목 조용필이 10년 만에 제19집 앨범 ‘헬로’을 발표했다. 세대를 초월한 열광적 호응이 온라인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하얀 장미가 품은 ‘가시’
타이틀 :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Sophie Scholl : Die letzten Tage, Sophie Scholl : The Final Days) 감독?: 마르크 로테문트 출연 : 줄리아 옌체,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공자의 부활…’중용의 도’가 간절한 순간
타이틀 : <공자 – 춘추전국시대> (Confucius) 감독 : 호 메이 출연 : 주윤발, 주신, 진건빈 제작국가 : 중국 개봉 : 2010년 공자 스토리텔링은 이제 시작이다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이끼’가 놓친 실존적 고민
타이틀 ? 이끼 감독 ? 강우석 주연 ?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개봉 ? 2010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는 흥행문법과 대중성에 충실한 <투캅스> <공공의적> <실미도> 등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누군가 당신을 지켜본다”
타이틀 :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감독 :?폴 그린그래스 (Paul Greengrass) 원작 : 로버트 러들럼 (Robert Ludlum) 음악 : 존 파웰 (John Powell) 출연진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나의 ‘취향’과 당신의 ‘취향’이 만날 때
타이틀 : 타인의 취향 (Le Go?t des autres / The Taste of Others ) 감독 :아녜스 자우이 주연 : 장 피에르 바크리 (카스텔라 역), 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