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카타르와 이란은 아시아의 축구 강국이다. 하지만 두 팀 다 1차전에서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2차전의 결과는 달랐다. 카타르가 세네갈에도 3대1로 져서 일찌감치 16강 탈락이 확정된
Author: 김현원
“카타르월드컵 한국 벤투호 사자처럼 용맹하게 싸워달라”
추악한 FIFA와 카타르월드컵 1974년까지 FIFA는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고 주최하는 외에 별다른 역할이 없었다. 하지만 브라질의 아발란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아디다스를 비롯한 후원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자금들이 FIFA로
[코로나 미스테리③] ‘오미크론 역설’과 집단면역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코로나 미스테리②] 백신 부작용 규명해야 국민 안심하고 정부 신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코로나 미스테리①] “무증상 확진자가 환자를 의미하진 않는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백신의 한계, 정치 아닌 의학으로 직시해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교수] 지난 9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소규모 컨퍼런스가 열렸다. 필자는 ‘팬다임과학과 covid19’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왕재 교수와 방건웅 박사가 패널로 참가했다. 팬다임과학은 ‘PAN-PARADIGM’으로 ‘패러다임 프리
[추모] ‘축구의 완성은 골’ 입증한 독일 게르트 뮐러···월드컵 본선에서만 14골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팬다이머] 8월 15일 광복절, 독일의 게르하르트 뮐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76세 나이로 별세했다. 뮐러는 득점력과 득점기록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타고난
도쿄올림픽 야구팀 비난 이제 그만! “격려하고 위로해주자”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와 여자배구는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국민 시선은 완전히 다르다. 여자배구에 찬사를 늘어놓는 반면 야구팀은 죄인처럼 돼 있다. 여자배구는 이번에 상대적으로
도쿄올림픽 개막식·폐막식 통해본 ‘스포츠와 문화’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나는 항상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을 관심 갖고 지켜본다. 그 나라의 문화가 한 순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을 보고 느낀
[재밌는 도쿄올림픽 육상 이야기⑫] ‘신인류’ 하산과 ‘근대 5종’ 첫 메달 전웅태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8일 막을 내린 2020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500미터 예선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한 선수가 넘어졌다 곧 일어났다. 이 선수는 20미터 이상 뒤떨어진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⑫] 육상선진국을 향한 제언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어느 스포츠 영화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IOC 위원장이 “승부를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한다. 코치가 선수에게 “저건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⑪] 마라톤 영웅들···손기정·자토팩·아베베·황영조·킵초게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현대 마라톤에서 최초로 2시간 30분의 벽을 깬 사람은 한국의 손기정이다.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일장기를 달고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재밌는 도쿄올림픽 육상 이야기⑩] 남녀 400미터 허들…’소문난 잔치’ 볼거리도 풍성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에서 방송들의 구기 종목 편중중계는 극대화되었다. 육상경기는 실황경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9시뉴스에서 결승전만 보여주어서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다. 선수도
[재밌는 올림픽 육상이야기⑨] 도핑·남성호르몬·트랜스 젠더···세메냐와 음보마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은 국내 모든 방송국이 구기 종목에만 집중하는 편중중계가 극대화되었다. 높이뛰기에서 메달에 근접했던 한국의 우상혁이 출전하는 높이뛰기 외에 밤에 진행하기 때문에 구기종목과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⑧] 아시아 육상의 영웅들
높이뛰기 우상혁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에게 박수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올림픽의 종목들을 살펴보면 태권도, 가라데, 유도를 제외한 모든 종목은 서양에서 비롯되었다. 더구나 육상종목에서 체격과 체력에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