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사우디와 일본은 카타르월드컵 우승후보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2:1로 격파하여 충격을 주었다. 사우디는 전반에 몇 번의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아르헨티나의 3골을 취소되게 만들었다. 손흥민이나 음바페와 같이
Author: 김현원
[카타르월드컵] 카타르와 이란, 마지막 순간까지 “아자, 아자, 아자”
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카타르와 이란은 아시아의 축구 강국이다. 하지만 두 팀 다 1차전에서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2차전의 결과는 달랐다. 카타르가 세네갈에도 3대1로 져서 일찌감치 16강 탈락이 확정된
“카타르월드컵 한국 벤투호 사자처럼 용맹하게 싸워달라”
추악한 FIFA와 카타르월드컵 1974년까지 FIFA는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고 주최하는 외에 별다른 역할이 없었다. 하지만 브라질의 아발란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아디다스를 비롯한 후원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자금들이 FIFA로
[코로나 미스테리③] ‘오미크론 역설’과 집단면역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코로나 미스테리②] 백신 부작용 규명해야 국민 안심하고 정부 신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코로나 미스테리①] “무증상 확진자가 환자를 의미하진 않는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증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비슷한 이웃 일본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백신의 한계, 정치 아닌 의학으로 직시해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교수] 지난 9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소규모 컨퍼런스가 열렸다. 필자는 ‘팬다임과학과 covid19’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왕재 교수와 방건웅 박사가 패널로 참가했다. 팬다임과학은 ‘PAN-PARADIGM’으로 ‘패러다임 프리
[추모] ‘축구의 완성은 골’ 입증한 독일 게르트 뮐러···월드컵 본선에서만 14골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팬다이머] 8월 15일 광복절, 독일의 게르하르트 뮐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76세 나이로 별세했다. 뮐러는 득점력과 득점기록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타고난
도쿄올림픽 야구팀 비난 이제 그만! “격려하고 위로해주자”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와 여자배구는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국민 시선은 완전히 다르다. 여자배구에 찬사를 늘어놓는 반면 야구팀은 죄인처럼 돼 있다. 여자배구는 이번에 상대적으로
도쿄올림픽 개막식·폐막식 통해본 ‘스포츠와 문화’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나는 항상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을 관심 갖고 지켜본다. 그 나라의 문화가 한 순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을 보고 느낀
[재밌는 도쿄올림픽 육상 이야기⑫] ‘신인류’ 하산과 ‘근대 5종’ 첫 메달 전웅태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8일 막을 내린 2020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500미터 예선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한 선수가 넘어졌다 곧 일어났다. 이 선수는 20미터 이상 뒤떨어진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⑫] 육상선진국을 향한 제언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어느 스포츠 영화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IOC 위원장이 “승부를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한다. 코치가 선수에게 “저건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⑪] 마라톤 영웅들···손기정·자토팩·아베베·황영조·킵초게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현대 마라톤에서 최초로 2시간 30분의 벽을 깬 사람은 한국의 손기정이다.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일장기를 달고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재밌는 도쿄올림픽 육상 이야기⑩] 남녀 400미터 허들…’소문난 잔치’ 볼거리도 풍성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에서 방송들의 구기 종목 편중중계는 극대화되었다. 육상경기는 실황경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9시뉴스에서 결승전만 보여주어서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다. 선수도
[재밌는 올림픽 육상이야기⑨] 도핑·남성호르몬·트랜스 젠더···세메냐와 음보마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도쿄올림픽은 국내 모든 방송국이 구기 종목에만 집중하는 편중중계가 극대화되었다. 높이뛰기에서 메달에 근접했던 한국의 우상혁이 출전하는 높이뛰기 외에 밤에 진행하기 때문에 구기종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