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전 연세대 의대 교수] 클린스만은 한국대표팀 감독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독일 축구팀 감독으로 있을 때도 미국의 자택에 틀어박혀서 독일로 자주 오려고
Author: 김현원
[김현원 칼럼] 아시안컵 결산…”중동 위협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먹구름”
[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전 연세대 의대 교수] 요르단과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느냐고 지인이 물어왔다. “쉽게 이길 것으로 봅니다. 축구에서 이변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국의 참패였다. 축구에도
‘축구의 신’이 쓰는 각본인가?…한국 호주 경기도 역전승
1966년 영국 월드컵에서 북한 대표 팀은 본선에서 이탈리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8강전에서는 포르투갈에 전반에 3골을 넣어 크게 이기다 당시 세계 최고 선수
“‘축구의 신’이 한국과 함께 하나 보다”…사우디에 역전극
전날 얼람을 켜놓지 않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아차 축구를 놓쳤구나…’ 안타까운 마음에 TV를 켰더니 사우디에게 0:1로 뒤진 상태로 이제 막 후반 추가시간에
[아시안컵 특별기고] “클린스만 감독 웃음에서 한국우승 꿈을 봤다”
[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축구대표 팀이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김으로써 논란이 많다. 김판곤 말레이시아 감독은 그동안 침체해 있던 말레이시아 축구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어느 정도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메시의 ‘라스트 댄스’와 프랑스 음바페의 ‘무한질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교수, 팬다이머]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전날 지인이 전화까지 해서 “누가 우승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예선전과 토너먼트에서 나타난 실력으로 보면 분명히 프랑스가 실력으로는 앞서는 것
[카타르월드컵] 용맹했던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그리고 축제의 ‘라스트 댄스’
크로아티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선언했으나 독립을 반대하는 유고슬라비아와 세르비아 민병대와 전쟁을 하면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4년여 간의 전쟁으로 인구 400만 명의 크로아티아에서 2만명
[카타르월드컵] 우승컵 어디로···크로아티아 vs 아르헨티나, 프랑스 vs 모로코 준결승
역대 월드컵 우승국은 총 8개국이다. 브라질 5번, 독일과 이탈리아 각각 4번, 아르헨티나, 프랑스, 우루과이 2번, 영국과 스페인이 각각 1번 우승컵을 들었다. 4번 우승국 이탈리아는 코로나
[카타르월드컵] 정의를 믿는 자의 눈은 태양같이 빛난다
이란 대표팀은 영국과의 경기 전 조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약속한 듯이 어깨동무를 하고 침묵했다. 이란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영국의 매체는
[카타르월드컵] K축구와 벤투호 문제점은?
대한민국 축구팀이 기적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한 순간은 우울했던 국민에게 힘을 주었다. 벤투호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고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문제점을 생각해보자. 다음은 지난번에
[카타르월드컵] “축제는 끝났다. 이젠 ‘빌드업’에서 ‘창의적 축구’로”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일본이 전반을 1:0으로 이기는 것을 보고 잠시 잠을 청했다. 얼람으로 4시에 깨어 제일 먼저 경기 결과를 확인했다. 일본이 후반에 한골을 내 주고
[카타르월드컵] 수아레스의 ‘눈물’과 가나의 ‘해원’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전 경기가 끝나고, 16강전이 시작되었다. 아시아를 대표한 팀 중에서 일본, 한국, 호주가 예선을 통과했고, 중동의 3팀, 주최국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탈락했다. 카타르는 예선전을 벌이지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기적 한국, 16강전 브라질과도 용맹하게 현명하게”
영화는 시나리오대로 끝났다.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어 기적을 만들었다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2:1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걸 보고 일본이 매우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과의
[카타르월드컵] 오늘밤 포르투갈과 3차전, “축구에 판정승은 없다. 용맹하게 싸우라”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이 첫 경기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E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수비에 치중하면서 일방적으로 점유율에서 압도당하면서도 2번의 역습으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상대적 약팀인 코스타리카와의 2번째 경기에서는
[카타르월드컵] 가나와 잘 싸웠다. 포르투갈 이기면 된다
가나는 FIFA랭킹에서 61위로 28위 한국에 한참 뒤진다. 하지만 가나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역대 가나와의 대결은 3:3으로 막상막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전의 평가전에서 가나에 한국은 4: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