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석

'조국 근대화의 주역들' 저자, 傳奇叟(이야기꾼), '국민일보' 논설위원 역임
  • 서아시아

    누가 진짜 ‘아말렉’인가..격화되는 이스라엘-이란 충돌

    이스라엘 공습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에 깔린 시신 <사진 알리레자>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이란 테헤란 핵 및 미사일 시설 등 수십 곳을 기습 공습하며 시작된 이번 전쟁은 연일 이어지는 공습으로 양국 간 갈등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란 군·안보 핵심 인물 대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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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윤재석 칼럼] 美, 급기야 한국 예산까지 간섭?..“국방비 GDP 5% 수준으로 올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에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까지 확대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요구해온 방위비 기준을 이제 아시아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동맹국들의 국방비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션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6월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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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윤재석의시선] 이스라엘, 이란 공습…양국 확전 우려 ‘중동평화 먹구름’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왼쪽)-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 이스라엘이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핵과 미사일 시설을 비롯, 수십 곳에 기습 공습을 단행함으로써 이-이 전쟁의 확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 과정에서 호세일 살라미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과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숨졌다고 IRGC와 이란 국영방송이 전했다. 그뿐 아니다.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를 10여년간 이끌었던 알리 샴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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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美 스트라이커 순환 배치…주한미군 감축설은 ‘잠잠’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미국 언론에서 철수설이 나왔던 주한미군 스트라이커 여단 순환 배치 병력이 국내에 순차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일부 철수는 일단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은 11일 “미 육군 7보병사단 1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Armored Brigade Combat Team)을 대체할 미 육군 4보병사단 1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Stryker Brigade Combat Team)이 한국에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1스트라이커여단 전투단(SBCT)장병들은 지난달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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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의 시선] ‘제2의 LA폭동’ 터질 수도 있다

    지난 9일 LA에서 열린 불법이민 단속 반대 시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제2의 폭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대간 충돌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8~9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주 방위군(National Guard) 2000명이 투입됐다. 주 방위군의 과격한 진압과 함께 시위대원 수백 명이 체포되자, 분노한 시위대의 저항이 더욱 거세지면서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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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나의 신앙고백…”저지른 죄가 폭포같았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기독교 전통에서 말하는 ‘7대 죄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협하는 대표적 유혹들이다. 교만, 시기·질투, 분노, 나태, 탐욕, 식탐, 색욕이 그것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 각 항목을 나 자신에게 비추어 보며, 살아온 삶과 신앙의 여정을 고백하고자 한다.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죄악으로 꼽힌다. 나는 아나키스트로서 권위에 저항하며 살아온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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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재명 대통령에 바란다] 링컨의 리더십, 박정희의 사람 보는 안목, 노무현의 대인배적 인품을…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링컨의 리더십, 박정희의 사람 보는 안목, 노무현의 대인배적 인품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이야말로 오랜 세월 갈라치기와 엉뚱한 비상계엄 조치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살리는 첩경일 것이다. 큰바위 얼굴은 미국만의 독점물이 아니다. 한국에도 많다. #1 9세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계모로부터 홈스쿨링을 받았다. 독학으로 1837년 변호사가 되었다. 일리노이주 하원의원을 거쳐 1847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되었으나 미국-멕시코 전쟁을 반대하다 연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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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의 시선] 동북아 안보주도권 ‘오션’ 내건 일본 속내는?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일본이 동북아 안보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형국이다. 인도·태평양국가 간 안보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상으로 ‘오션(OCEAN)’을 제안한 것이다.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은 지난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공동 대응하는 하나의 협력 체계로 묶자”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른바 단일 협력체 오션(OCEAN:One Cooperative Effort Among Nations)이다. 나카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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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철학자 도장깨기] 평등과 생명 사이에서-묵자와 양주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 끊임없는 전쟁 속, 사상가들 속속 등장 춘추전국시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이 벌어지고 나라가 뒤바뀌는 혼란의 시대였다. 이 같은 시대적 배경 속에서 수많은 사상가들이 등장했고, 다양한 학파들이 경쟁했다. 그중 유가(儒家)는 공자를 중심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에 도전장을 내민 대표적 사상가가 바로 묵자(墨子)와 양주(楊朱)였다. 묵자 유가를 넘어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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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의 시선]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한반도 지도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다시 핵심 안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Brunson)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 5월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연구소(ICAS) 세미나에서 “전략적 유연성은 모두가 원하는 것”이라며 “힘을 통한 평화를 위해서는 때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에 앞서 5월 15일 하와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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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윤재석의 시선] 한국은 왜 AI인재를 지켜내지 못하나

    세계 주요국은 AI 인재를 마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반면 우리는, 의도치 않게 ‘AI 쇄국 정책’ 속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 사진 속 AI가 그 답을 찾아 주려는 것은 아닐까? 5월 26일자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기사 한 꼭지가 유독 우울하게 다가왔다. 제목은 “비자·언어 장벽에…외국인 AI 인재 韓 탈출”. 부제목은 “석·박사급 1년 새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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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의 시선] 주한미군 대폭 감축?..전략적 자충수 될 수 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월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에 큰 파장을 던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현재 약 2만8500명 규모의 주한미군 병력 중 4500명 가량을 괌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내 다른 전략 요충지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 국방부는 즉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과 관련해 한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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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윤재석의 이 순간]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9000례 달성…K의료 수술분야서도 두각

    아산병원 의료진의 간이식 시술 장면 아내의 진료 일정에 동행할 때면 자주 찾는 3차 의료기관이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이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놀라는 것은 언제나 북적이는 대기실과 복도 풍경이다. 마치 도떼기시장을 연상케 하는 그 분위기는,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최근 이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간이식 9,000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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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윤재석의 철학자 도장깨기] 칸트와 피히테

    칸트 전방위 철학자 칸트 근‧현대 서양철학의 최고봉을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17241804)다. 그는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았으며, 독일 관념철학의 기반을 확립한 프로이센(18세기 초20세기 초 독일 북부에 존재했던 제국)의 대표적인 철학자다. 칸트는 처음에 라이프니츠-볼프 학파의 합리주의를 연구했으나, 이후 영국의 경험주의 영향을 받아 영혼, 우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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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윤재석의 시선] 상월곡역에서 만난 과학입국의 첫걸음

    지난 토요일, 고등학교 동기들과의 정기 산행을 위해 천장산(해발 140m)에 오르기 전 6호선 상월곡역에서 하차했다. 목적지는 바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뒤편 산길이었다. 근 한 시간의 전철 이동 끝에 도착한 상월곡역은 과학기술의 숨결로 가득했다. 대합실 천장에는 ‘KIST가 뇌질환과 장애를 극복할 기술 개발에 진력해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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